굉장히 어이없게 번역해놨지만
데스칼리버가 맞습니다.
원작에선 특별한 효과 없는 카드였지만
OCG화하며 사기가 된 케이스가 많이 있죠
데스칼리버도 그 중 하나입니다.
1900이라는 저 시기 기준 강한 타점에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강제효과
그리고 상당히 비싼 몸값으로 귀족들이나 다루는 카드로 유명했죠.
대충 봉궤와 타입캡슐의 격차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렇게 단독으로 강한 대신
리빙 데드 등으로 재탕하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텍스트가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강한 카드였어서, 굿 스터프 계열 중에서 자주 회자되는 덱 중 하나인
사이(버 드래곤)+칼리(버 나이트)+에어(맨)+고즈 조합으로 선전하기도 했죠.
물론 지금이야 칼리버의 약점인 강제효과다를 이용해 더미 몬스터 내놓아 뚫거나
그냥 판크라나 수왕알파로 짓누르는 등 너무 쉽게 뚫리는 카드지만
옛날엔 이렇게 강했다...그 정도입니다.
일판으론 비쌌던 이 카드도
프팩으로 뚫렸고요
유희왕 온라인에선 진짜 화폐로 썼지만 섭종...
할 게 없다고 투덜댔더니 유희게 여러분이 또 숙제를 왕창 내셨는데
대충 초융합, 번뎀 관련, 비스트, 드라코넷, 설화에 이지튜닝까지...많이 내셨더군요.
천천히 해 봅시다.
그리고 어라이즈는...곧 개강인데다 그림 지원해주던 친구 녀석도 일생겨서
앞으로 어찌할지 솔직히 고민입니다.
느아아악
유온... 옛날 생각 나는군요 사람들이 둠 둠 그러길래 뭔가 했더니 저거였더라고요
아마 영판명이 그거였나
유온... 옛날 생각 나는군요 사람들이 둠 둠 그러길래 뭔가 했더니 저거였더라고요
아마 영판명이 그거였나
저번에 사이칼리에어고즈 신청했을 땐 다 한번씩 했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데스칼리버를 안 했었더라고요. 아이고
같이 나왔던 애니판 카드 사령도사 디스크레디트 메이지는 언제 나올련지
사일런트시리즈는 한 적 있으신가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