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벤트 때문에 앵밥을 (빌려) 써 보면서 느끼는 것이, 앵밥이 스킬셋이 딱히 모난 구석도 없지만 아무래도 최근에 나오는 서번트들에 비하면 수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은 대인 세이버인데다 스카디 실장 이후에는 입지가 많이 올라간다고 해서 강화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굳이 한다면 2스킬 강화겠지만요.
신왕님도 지금 워낙 쎄셔서 어려워 보이고... 수영복 캐릭터들이나 배포 캐릭터들은 강캐든 약캐든 어려워 보입니다.
이외에 다윗이나 게오르기우스처럼 자기 레어도에 맞는 역할은 해 주는 캐릭터들도 강화를 안 시키려나 싶기도 하지만, 이번에 안작가님 강화받은 거 보면 저레어들의 경우는 시간 문제일 뿐 대부분 강화는 받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현재까지 막간/강화퀘를 통한 스킬/보구 강화퀘(3스킬 해방은 제외)를 받지 않은 캐릭터 중 섭종까지 강화가 어려워 보이는 캐릭터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담으로 그런 의미에서 창밥 보구퀘 좀...
지약캐 헤클 강화를...
이렇게 된 이상 청와ㄷ... 아니 갓핸드로 간다! 11회 거츠 부여!
음...비인기 동태들은 도태될가능성이...
저는 플레이는 한그오만 하지만, 일그오 플레이 영상은 꽤 자주 챙겨보는데 최근 스토리나 챌던은 은동테로는 좀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본문에 쓴 게오르기우스만 해도 풀렙작해도 한 턴만에 비명횡사해 버리시는 모습을 자주 봤...8ㅅ8 모두가 금테 서번트와 공멀슼을 갖출 수는 없으니 은동테 강화도 계속 해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화받기 제일 어려운 1순위는 오키타. 0순위는 아킬레우스.. ㅎㅎ
슼디나오면서 떠버린 퀵서번트들은 강화퀘가 영영 안 올 느낌이죠
그랜드 남친의 선례가 있으니 혹시 모르죠 :)
그리고 보구퀘로 달랑 +200% 배율 상승하신 잭잭이나 3스 해방퀘만 받은 버슬롯도 추가 강화는 섭종 때까지 절대 못 받을 것 같던... 잭슼슼으로 시키부를 4턴만에 도륙하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랜드 남친님은 스카디 출시와 거의 근접한 시점에서 강화를 받았으니 조금 선례로 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잭이나 오키타와 달리 스카디가 나오기 전에 워낙 평가가 구데기였던 데다 암굴왕을 강화 대상으로 선정할 때만 해도 더블슼 시스템이란 게 메타를 지배할 줄도 몰랐을 테니깐요...ㅋㅋㅋㅋㅋ
세슬롯같은 녀석들이 강화 받기는 요원할겁니다.당장 이근처 갑은 헤클이나 흑밥이네요.둘다 초창기부터 나왔으면서 아직도 강화퀘가 없어요.(...)
버슬롯이든 세슬롯이든 어지간히 파워인플레가 천원돌파하지 않는 이상... 역시 남자는 하반신의 이성을 잃으면 쎄지나 봅니다(....???) 흑밥은 개인적으로는 잘 쓰고 있지만, 직감... 카리스마 E... 가슴이 아프지만 역시 보구 배율 때문에 무리겠죠.
헤클이나 쿠얼은 강화 안받아도 세서 앞으로도 받을일이 없을거 같네요
쿠얼은 정말 좋습니다. 헤클은 개인적으로는 인연예장이 없다면 무난한 4성 대인 버서커라고 생각하지만, 그 인연예장과 본인 스킬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어떤 5성도 못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만드신 바람에...
신주쿠의 댕댕이를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