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장은 일체 스토리를 안 읽고 달렸습니다
초중반부 스킵해도 후반부는 꼭 읽는 편인데 지존전사 무한거츠전 직전에 레벨업했기 때문에 그것도 컷 당했습니다
이번에도 마테리얼 복습행~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나타전은 1회 리트라이 해야했습니다
스킵했기 때문에 버서커 잡몹 3라 예상하고 대군 우수수 들고갔는데 나타가 나올 줄 몰랐거든요
생존기가 없는 캐릭터들에 후열은 인연작용이라 어떻게 해도 각이 안 나와서 어쩔 방법이 없더랍니다
19절. 신르주나랑 두번 싸우게 되는데 림보가 있는 첫번째 전투가 더 어려웠습니다
카마 있어서 림보 치우는 건 금방인데 시작시 np감소가 가장 너무해서 예장이 확 제한됩니다
신르주나 풀차지 스타트는 그렇다 치고 1브 후 강화해제가 더럽고요. 설명없는 아무튼 내성 버프는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 몇턴 촘촘하게 재시작으로 딜 체크 하면서 갔는데도 강화 해제 때문에 우수수 죽어서 령주 하나 그었습니다
두번째는 나름 무난하게 갔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있지만 '이런저런 공격에 내성' 고정 버프의 뎀감이 상당해서
모차르트랑 123스 죄다 쓴 보구3 오리온이 버보퀵 풀크리를 터트려야 1브분(31만)이 간신히 까이더라고요
남캐인 경우 원래라면 보구만으로도 까여야 합니다;
공상수전은 기승전 카르나
이번장 전투에서 느낀 건 진짜 단순하고 더럽게 냈다 하는 거였습니다
버서커 클래스에다가 브레이크 달고 해제 불가의 내성이나 방벞 대강 발라놓으니 아군 펑펑 터져요
캐릭터는 남캐가 버릴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속성 폭 넓은 남캐 라인업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지존전사파입니다
일단 카르나에게 옷을 입혔으니까 만족하는 걸로...
뭔가 옷을 입혔다기에는 오히려 더 벗긴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착각이겠죠(웃음)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겁니다. 아무튼 새옷 입음!
황금고간보다 부담스러운 빨강고간
금고간이든 핑고간이든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니 창간지로 선택했습니다
공략 안 보고 했지만.. 전투 다 사마의/멀린 헤클만 있으면 영주필요없이 변수다 합쳐도 나름 널널히 통과되더군요. 마지막 전투 세개는 역시 약체화무효가 너무 사기이긴 했는데.. 공략 보고 들어갔으면 결국 그다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셋 다 공략 보고 들어갔더니 체감상 19장 1전투 > 19장 2전투 > 공상수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인연헤클 없다는 가정이면 나머지 뭘 가져가도 보험은 안 되더라고요
아르주나가 너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보스보다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좀 막장급으로 만든 경향이 쎄네요. 사실상 영주 헤클이랑 제대로 죽창 서번트 한두명 안 데리고 가면 영주부활 강요하려는 구성으로 만든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2회차 전은 그래도 일종의 카르나 이벤트전이라 카르나만 잘 활용하면 널널한데.. 1회차에서 아군 np 다 줄이고 시작하자마자 보구 쓰는건 진짜 황당하더군요. 친구 공명이랑 헤클이 운 좋게 크리 몇개 띄워준 덕분에 이겼습니다. 공략보고 들어갔다면 아무래도 무관, 강화해제, np소거, 즉발챠지 같은거 대비해서 죽창요원들만 제대로 준비해서 들어갔을 것 같네요. 그래도 거츠뺴면 그나마 무적 회피 같은건 안 거니..
1차전은 종합 빅엿 세트ㅋ 최단 루트도 보이긴 하는데 슼승이랑 카마. 후열 대인보구캐 보구렙 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간판녀 등 타켓집중이 없어서 가진 걸로 어떻게 짜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게 고통이었네요 신르주나 상대할 때 성해포 마슈까지 써봤었는데 크리 맞으면 2턴 내에 녹는 등 여러가지로 노답이었습니다
입혔더니 벗었다! 이 무슨!방어력!
보통 벗으면 강해지는 법!
방어력이 상승하는 의복이군요(노출이 심해지며)
무려 황갑 두른 기본 재림 상태랑 방어력이 같은 것 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