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험치 작품인 제도성배기담이 구다구다 이벤트로 나온 걸로 보아 쇼와전국두루마리도 구다구다 이벤트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일본사(특히 전국시대)의 메인 이벤트들이 구다구다 이벤트로 나왔으니 다음 구다구다 이벤트는 다음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 구다구다 세키가하라
2. 구다구다 쇼와전국두루마리
이 둘 중 하나인데 문제는 쇼와전국두루마리 자체가 정식 작품이 되기에는 한국 팬들의 반발이 심할 것 같습니다.(특히 세이버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점에서) 따라서 저는 다음 구다구다 이벤트는 구다구다 세키가하라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침 시간 순서로 배열된 메이지 유신 -> 제도성배기담처럼 혼노지 ->세키가하라 순이면 시간 순서도 맞고요. 실장 서번트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시다 미츠나리, 혼다 타다카츠or이이 나오마사 등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구다구다 파이널이 이름대로 마지막 구다구다 이벤트가 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지만 말이죠.
이제 슬슬 신선조쪽 스토리도 궁금한데 말이죠. 어차피 내년에 나올 이야기를 지금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만약 다음 구다구다가 신선조면 나올 만한 인물이... 랜서로 하라다 타노스케, 국장으로 세리자와 카모/니이미 니시키/곤도 이사미/소마 가즈에 정도가 나오겠군요. 특히 곤도 이사미는 제도성배기담에서 직접 나왔다고 하니 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사진의 우측이 이사미라고 합니다.) 사실 다른 인물들은 세이버 아니면 어새신 + 진심의 깃발 보유 때문에 앵밥이랑 개성이 겹치다 보니...
이번 이벤트가 구다구다 혼노지 파이널이였잖아요?
그러면 구다구다 혼노지 포에버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은 리턴즈가 되겠죠 ㅋㅋ
메이지 유신은 1800년대 후반 일이에요... 혼노지(16세기) 메이지 유신(19세기말) 제도성배기담(20세기 중반) 파이널 혼노지(16세기)
혼노지 -> 메이지 유신 -> 제도성배기담 여기서 한 번 시간 순서가 끊기고, 파이널 혼노지 -> 세키가하라 순으로 다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한 겁니다.
여기선 굳이 높은 확률을 노리지 않고, 저확률고배당으로 구다구다유니버스를...!! ??? : 구다구다라는, 뭘 저질러도 용서받는다는 편리한 이벤트가 있다고 듣고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