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은 재작년에 했지만, 중간에 1년 가량 접었다가 (어시키 ㅠㅠ)
올해부터 과금을 하면서 과한 지출을 하지 않으려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한 듯 하지만...이거라도 안 썼으면 더 했을 것...)
4월부터의 과금 내역 겸 픽업 내역인데, 많이 쌓인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한글로 작성했던 걸 그대로 가져왔더니 글자가 좀 작아졌네요;
픽업 일정은 일섭에서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기 때문에 한섭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과금액은 그때그때 찍히는 게 다르길래 그냥 올려서 계산했습니다.
세어보니 얻은 5성 개수가 많아 자랑탭으로...
네브를 보유 중이었고, 길가메시를 얻고 싶었던 때라 보업과 명함을 노리고 과금하였지만 원하는 5성은 얻지 못했던 4월입니다.
(어쩌면 앞서 히지카타를 뽑아서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콩이도 없었기 때문에 미콩이라도 나와주었으면 했지만...ㅠㅠ글을 쓰는 11월 아직도 캐스터 미콩이가 없습니다.
이 뒤에 과금할 만한 픽업이 없었다면 조금 더 했을 것 같은데, CCC 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
CCC가 있었던 5월입니다.
스토리 뽕이 차 멜트를 뽑기 위해 과금을 했지만, 아르주나가 픽뚫하고,
두 장 이상은 먹겠지라고 생각했던 패션립도 명함에 그쳤던 픽업입니다 (크고아름다운 가슴이..ㅠㅠ)
5성이 아예 안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아르주나가 나온 순간 열받아서 추가 과금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멜트도 명함은 따긴 했는데, 계속 안나왔으면 나올 때까지 과금했을 것 같네요;)
6월엔 딱히 엄청 노렸거나 기다렸던 픽업은 없었네요.
준수한 성능의 버서커인 라이코와 같이 픽업되는 미콩이를 노리고 20연차 해봤지만 아무 것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수영복 픽업..!!
시스템으로 유명한 라못드를 2장 이상 얻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명함 밖에 못 땄습니다ㅠ)
근데 캐스터로는 죽어도 안 나오는 미콩이가 랜서로 세번이나 찾아와주었습니다;
여기서 올해의 운을 다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와줘서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7월의 두번째 수영복 픽업,
좋다는 평이 자자한 물총밥을 얻고 싶어서 과금, 하지만 그 결과는 더블 철권 성녀!
시원하게 뚜까패버리는 무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에 반해서 자주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장별 픽업이라고 하나요..? 5장 픽업이 있었던 날에 쿠얼을 노리고 돌리다가 홈즈가 나옵니다 (아직 스작은 못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그오 시작 이후첫번째 확정가챠.
원하는 서번트는 멀린, 쿠훌린 얼터, 길가메시 정도였는데, 세시키와 슼승님이 와주셨습니다.
확차에서 한번에 두개의 5성이라 대박이 난 건 맞는데, 세시키는 지금도 레벨이 1입니다. (ㅠㅠ)
8월...끝나지 않는 수영복 픽업...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엄청난 호부와 기타 등등을 받았던 때이기도 합니다.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보고 록부를 꼭 뽑아야겠다고 마음먹고 받은 호부 전부와 60돌을 들이 부어 캐네로를 뽑습니다. (엥?)
세프랑과 어니토를 얻을 때까지도 록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픽업 땐 변신소녀(?) 엘레나와 풍기위원 마마를 노리고 60돌을 돌립니다.
라흑밥이 나옵니다. 두 번이나! ㄷㄷ
배부른 소리겠지만 대인 라이더는 라토키로 끝낸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터라 라흑밥은 나온 시기가 영 좋지 않았습니다.
5성 라이더랑은 인연이 없는지 오지만도 드레이크도 케찰 누님도 안 계시거든요, 제 칼데아에는...
그래서 이젠 정말 라토키 뿐이야! 하고 스작 재료를 다 쏟아부었는데 그 뒤에 나왓소용...
9월에는 멀린 픽업이 있었지요
멀린을 뽑기 위해 세번을 과금하는데,
첫번째 과금에 흑창밥과 흑밥이 나옵니다.
두번째에 아무 것도 안나옵니다. (!!!)
세번째에 멀린과 흑창밥이 나옵니다. (승리!)
"이번에 못 뽑으면 2년 뒤" 라는 말이 참 강력했습니다...
그리고 멀린을 뽑은 후로 플레이가 되게 편해졌습니다. 이건 진짜 체감이 확 되더라구요
10월은 딱히 돌리려고 생각한 픽업은 없었는데, 시모사노쿠니가 업데이트 되고,
캠페인을 깨면서 야규 할아버지와 인페르노를 갖고 싶어졌습니다.
호조인 인슌도 갖고 싶었는데, 3성인데 얼굴도 못 봤습니다.
시모사노쿠니 픽업에 90돌 이상 소모하고 야규 할아버지 한장 얻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
아마쿠사를 노리고 돌과 호부를 좀 던져보았는데, 아스톨포만 두번 나왔습니다.
올해 남은 픽업들 중에선 또 과금을 하게 될 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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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보니 표에 넣지 않은 3월에 뽑았던 공명과 중복 포함 올해에만 16명의 5성을 얻었습니다.
폭사 확률과 대박 확률은 결국엔 맞아 떨어져서 평균에 수렴한다는 말에 따르면 앞으로 얼마나 폭사해야할 지 두려워지네요...
다들 원하시는 서번트 잘 얻으시길 바랍니다!
으아 이런거 정리하기도 힘들텐데! 가성비는 나쁘지않게 드신것같은...?(예장정보가없으므로 뭐라 알수가없..)
어라? 10만 과금할때마다 높은 확률로 픽업 얻는거 보면 갓겜처럼 보이는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