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아르토리아는 성군, 길가메쉬는 폭군으로 다루어졌지요.
그런데 FGO와서 근본은 기존과 다르지 않은데도
아르토리아의 신령화인 사자왕은 인류 중에서 자기에게 가치있는 (선한) 소수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학살 혹은 버린다라는 5차 성배전쟁 때 길가메쉬가 하던 짓을 하고 있고
나이먹고 철든(이슈타르 왈 스위치를 바꾼 것 뿐.) 현왕 길가메쉬는 멸망 확정된 나라 끝까지 지탱하면서 코스믹 호러 진흙에서 인류 지키겠다고 온갖 애를 다 쓰는 거 보면...
그리고 현왕님 주가가 수직상승 할수록 하락일변도인 영웅왕 지못미
영웅왕 길가가 신에 가까운 존재라면 현왕 길가는 인간으로 내려온 존재이죠 반대로 사자왕은 인간이었던 청밥이 신으로 올라간 존재이고 그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길가메쉬는 기본적으로 우르크 백성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전성기였어도 우르크를 위해 싸우긴 했을거 같아요. 혼자 싸우다 나가리 될거같긴 하지만..
영웅왕 길가가 신에 가까운 존재라면 현왕 길가는 인간으로 내려온 존재이죠 반대로 사자왕은 인간이었던 청밥이 신으로 올라간 존재이고 그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서있는 자리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더니.....;;
애초에 청밥 원본부터가 성군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