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조차 가르침을 요청할 차마 인간이라 부를 수 없을 존재들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당연히 이런 존재들은 거센 비난을 받으며 '지옥이 있다면 저 놈들은 지옥 가장 깊은 곳에서 고통받아야 한다'는 말도 나오곤 하죠.
그런데 키아라님의 목적은 (명목상이더라도)전 인류의 구제입니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모든 인류라고 했지 딱히 누구누구는 제외한다는 그런 언급은 없었습니다.
즉, 이런 인간 미만의 취급을 받아도 마땅할 말종들조차 키아라님은 인간으로서 포용하고 구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얼마나 참된 성녀의 마음가짐이란 말입니까!
네? 본 목적이요?
그렇게 생각해도 대단한게, 그 더러운 것조차 본인이 쓰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진지하게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교주님도 흡족해하십니다 !
교주님도 흡족해하십니다 !
FGO판 키아라 보구연출에서 배가 열리는 장면을 보니 마신주ㄸ....아니, 마신주 플레이가 가능하겠다는 생각부터 드는 저 자신이 섬찟하게 느껴졌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