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자작] 세이버 ── 순혈공자Le Grand Cond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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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 나는 천재니까!"
■ 루이 드 부르봉 - 순혈공자Le Grand Condé
그 남자는 마치 하나의 불꽃과 같이 타오르는 남자였다. 혈화가 솟구치는 전장에 있어, 남자는 그러한 사실에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그저 전방을 향해 검을 들어올릴 수 있는 남자였다. 언제나 오만방자한 눈을 치뜨고, 영광은 왕에게 비길 것이라는 그 광채로 그는 그렇게 자신은 천재라 호언하곤 했다. 그렇게 외치는 모습은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신뢰감을 주는 광경이었다. 그렇기에 모두는 입을 모아 말했다. 저 사내야말로 진정으로 우리의 장군. 이 목숨을 다하여 볼 가치가 있는 영웅이자, 우리를 승리와 영광으로 이끌 남자라고.
▲사상
앙갱 공작 대 콩데. 프랑스 부르봉 왕가, 그 무궁한 영광을 이룩하는 쌍의 명장 중의 하나. 순혈의 공자Prince du Sang. 나면서부터 장군으로써 완성되어, 처음으로 전장에 나섰을 때부터 최후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그 영광이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 말해지는 사내. 그러한 오만함으로 인해, 한 때는 조국── 프랑스의 '태양왕'에게까지 반기를 들었던 적 있었으나, 라이벌 되는 그 '튀렌 자작'과의 싸움 끝에 다시금 조국으로 돌아와 태양왕의 제일검이 된 자. 사후에조차 그 영광은 쉽사리 이기 힘든 것이라, 모든 가문원에게 '앙갱 공작의 영광'을 이는 법이 전해질 정도였다 말해지는 대영웅.
- 클래스 : 세이버
- 출전 : 사실체계(Historia), 대 콩데의 추모사
- 지역 : 근대 서유럽, 프랑스 부르봉 왕가
- 속성 : 혼돈·중용, 사람人
- 성별 : 남
- 신체 : 174cm, 63kg
- 이미지 컬러 : 흘러넘치는 적색
- 좋아하는 것 : 영광
- 싫어하는 것 : 튀렌
- 근력 B 내구 A 민첩 C 마력 C 행운 A+ 보구 B+
○키워드 ────
01.우리가 전진하는 길은 영광의 일로Pro Omnibus Armis
세이버, 루이 드 부르봉이 휘두르는 일섬.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칼날.
무한한 영광으로 질주하는 공작이 발휘하는 최대의 힘. 시그니쳐 심볼.
수많은 전설을 쌓은 자가 자신의 상징으로 삼은, 전쟁을 승리하는 일격.
루이 드 부르봉, 대 콩데와, 그의 검에 바쳐진 헌시에서 이야기되는 일화.
언제나 병사들의 선두에 서는 대 콩데가, 선두에서 홀로 검을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뒤따르는 모든 자가 그 광경을 '평생을 바쳐 볼 가치가 있는 징표'라 보고 힘을 얻기에,
마침내 어떤 군세에게도 승리할 수 있게 된다 일컬어진 위대한 영웅의 힘Virtus Condaeo.
후일, 콩데가 검을 들어올린다라는 행위만으로 전장의 승리가 결정된다고까지 말해진 일화.
즉, 말하자면 나라의 모든 이가 우러러본다 일컬어진 영웅의 존재방식.
전장에 있어서의 뛰어난 지휘력과. 판세를 읽어내는 심원한 두뇌를 가져,
나면서부터 군인으로써 태어나, 첫 출전부터 이미 장군으로써 완성되었다 말해져,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병사들과 모든 위험을 함께해, 전장을 질주해
뒤따르는 모든 이에게 확신을 심을 정도로 무한한 자기신뢰. 과신조차 뛰어넘은 무언가.
다시 말해, '나를 따라오면 모든 것이 괜찮다'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검을 치켜드는 것.
그렇게 하는 시점에서, 전군의 사기를 충천시키는 것으로 모든 사기 저하 요소를 극복.
전장에 격렬히 부딪힐 수 있는 힘을 끌어올려, 누구라도 돌격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이후, 등 뒤를 따르는 모든 자들의 철을 '검섬'으로 삼아, 전장을 쪼개는 일격에 해당한다.
이러한 특성에 의해, 해당 보구는 대군보구의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휘하고 있는 병력에 따라, 그 레인지와 포착대상, 위력에 극명한 차이가 생기는 보구로,
그 사용자가 또한 전쟁에 있어 인류 정점의 지휘관 중 하나라는 점으로 인해
장군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게 있을 때, 기하급수적인 위력을 뽑아내는 대전장보구이다.
후일, 그의 성, 샹티이Chateau de Chantilly에서는 이러한 대영웅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연
전시전의 모습을, 바로 이 자의 검섬으로 인해 잘려나간 성으로 꾸몄다고 전해지고 있다.
02.나의 이름을 외쳐보라Graves Septemplice Ferro
세이버, 루이 드 부르봉의 무장일체. 또는 이 대영웅이 휘두르는 군검.
이야기되길, 프랑스 왕실에서 제일의 영광을 지닌다 치부되는 세 개의 무장 중 하나.
즉, 오를레앙의 성처녀가 지닌, 대천사가 내려 무적이라 일컬어진 은의 갑옷과,
부르봉 왕가 시초의 대왕이 지닌 아홉 머리 뱀을 참하는 성검과 동격이라 일컬어진 지보.
말하자면, 장군이자 영웅으로써 자신을 증명하는, 군인으로써의 무장.
후일에 있어, 위대한 대영웅인 대 콩데의 이름과 영광을 잇는 자라고 한다면,
그가 이룩한 업에 부끄럽지 않게 언제나 잘 벼려진 칼날을 지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게 말해지는, 영광을 이는 자세에 대한 부르봉 가문의 금언이자 상징이 되는 증표이다.
무구로써의 특성은 심플. 이고 있는 영광에 비례해 칼날의 예리함과 위력을 늘린다.
즉, 처음부터 가장 높은 영광을 이고 전장에 나타나 군림했다고 말해지는
가장 최초의 전투부터 장군으로써 완성되어 있었다는 남자를 위한 특주품.
때문에, 그가 참전한 모든 전투에서, 그의 상징이었다 일컬어진 이 검은,
그의 생전, 더할 수 없을 만큼의 영광을 쌓아올려, 상시 최대 위력이었을 것이나,
후일, 영광을 보증했던 왕권에 반기를 든 실수로 인하여 그 영광을 일시 상실.
그와 쌍벽을 겨루었던 저 '튀렌 자작'과 겨룬 끝에 패배하는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다.
03.부르봉 왕가Bourbon Dynasty
프랑스 왕국 역사. 그 최후를 장식하는 왕가. 마지막 구체제.
카페 왕조의 마지막 말예. 나바라의 앙리─ 즉 '앙리 4세'가
30년간의 위그노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낭트 칙령과 함께 건설한 가문.
이후 30년 전쟁과 각국의 왕위계승전쟁에 개입. 그 국력을 과시했으나,
한편으로는 그러한 빛에 억눌린 민중들에 의해, 결국 대혁명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
○스킬 ────
▲대마력 [B]
마술 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이나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입히는 것은 어렵다.
▲재정비 [C]
전투에서 이탈하는 능력. 또한, 불리해진 전투를 전투 개시 시점으로 되돌리고, 기술 조건을 초기치로 돌린다. 왕가의 반역자로써 왕가를 수호하는 순혈의 공자가 된 자.
▲군략 [B]
1대 1 전투가 아닌, 많은 사람을 동원한 전장에 있어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를 행사할 때나, 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하는 경우에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부르봉 왕가를 지탱하는 쌍의 검.
▲심안(僞) [B]
제 6감 혹은 불길한 예감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천성의 재능에 의한 위험예지. 처음의 출전부터 장군으로써 완성되었다는 자. 한없는 영광을 이는 군의 천재.
▲자기과신 [A]
스스로에 대한 강한 믿음. 타인조차 감화시키는 자기긍정의 화신. 단,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심코 발 밑의 함정을 놓치곤 한다. 일종의 정신방벽으로 작동.
○보구 ────
▲나의 이름을 외쳐보라 (그라베스 셉템플리체 페로) [B]
세이버, 루이 드 부르봉의 검. 장군으로써 지니는 영광의 상징이자, 영웅으로써 지니는 용기의 상징이라 일컬어진 것. 영광을 이는 자세를 나타내기도 하는 이 무구는, 현재 이고 있는 영광의 총량에 비례해 검의 효력 및 위력을 증대시킨다. 그것만으로도 일군을 상대하기엔 부족함은 없다.
▲우리가 전진하는 길은 영광의 일로 (프로 옴니부스 아르미스) [B+]
세이버, 루이 드 부르봉의 일격. 뒤따르는 모든 이를 상시 전력으로써 싸움에 임할 수 있게 하는 검을 뽑아 휘두르는 자세. 전군에게 스스로가 보유한 '자기과신'을 부여할 수 있으며, 진명개방 시 본인이 이끄는 병력을 일섬으로 삼아 전장에 가한다. 그 상승치는 기하급수적.
○상세 ────
▲마테리얼 01
프랑스 역사에서 논해지는, 한 시대를 지탱한 쌍의 명장들이 있어,
사람들은 그들을 서로의 라이벌이라 부르며, 또한 그렇게 대치한 끝에
한 명은 시대를 뛰어넘은 고결한 명장. 민중에게조차 사랑받는 이로써,
한 명은 시대 위에 군림하는 영광. 만인에게 의지되는 존재라 불리웠으니,
하나가 후일의 튀렌 자작Vicomte Turenne…… 황야의 사자마저 극찬해,
후일 모든 전쟁규범의 모범 그 자체가 되었다 하는 자라고 한다면.
하나가 후일의 앙갱 공작Grand Condé…… 그 시대를 살아간 모든 장병에게,
그야말로 이 시대의 영웅. 평생을 바쳐 볼 가치가 있는 용사라 불리웠다고 한다.
▲마테리얼 02
즉, 사내야말로 부르봉 가문의 수호자Blood Prince. 왕가의 기둥Prince du Sang.
처음 나, 전장에 향했을 때부터 이미 군인으로써 완성되어 있었다 하는 기재.
최초의 싸움에서, 다시 없을 로크루아의 영광Vainqueur de Rocroi을 쌓아.
하나의 시대의 위에 군림했던 저 황금 제국에게 최후를 안겼다는 자.
그의 피를 잇는 모든 자가, 그가 이룩한 영광에 부끄럽지 않을 것을 요구받아,
날카로운 칼날을 벼려, 언제나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했다는 인물.
▲마테리얼 03
그 군 경력은 30년 전쟁으로부터 시작해, 부르봉 왕가가 겪은 모든 전쟁에 등장.
그의 라이벌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찬란한 영광으로 덮여 있던 자'라는 평가처럼,
가장 처음의 싸움에서 황금 제국 에스파냐를 격추시켜, 독일 제국을 그 칼날로 유린해,
맞서는 적들마다 승리함으로써, 한 시대의 정점의 장군이 되기에 부족함 없었던 자.
말하자면 사내는, 시대가 원하는 영웅으로 태어나, 영웅으로 살아.
그 영광의 일로를 전신전력으로 주파하고 있던, 그러한 사내였던 것이다.
▲마테리얼 04
그러나 왕가의 일원이자, 그를 수호할 의무가 있는 검의 귀족Noblesse d'épée의 장임에도,
사내는 언제나 왕가에 충성하며, 또한 왕가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 사내는 언젠가, 자신이 쌓아올린 영광으로써, 또한 그 천성으로써.
언젠가 그 자신 위에서 군림하려는 왕가에게 반기를 들어, 난Fronde을 일으키기까지 해,
당대의 어린 왕. 후일의 '태양왕'마저도 피난케 할 정도의 위세로써, 궁정을 장악하는
역신으로써의 행보마저 보인 끝에, 끝내 그 자신의 '라이벌'에게 밀려났다고 하는 것이다.
▲마테리얼 05
물론, 어째서 그런 행보를 보였느냐고 하면, 그것의 정체는 당연히 위기감이었다.
……그가 겪었던 '30년의 전쟁'으로부터 일어난 변모는 어느덧 혁신이 되어,
저 대왕으로부터 다시 태어나, 두 명의 추기경의 치세로써 안정된 프랑스에서는,
끝내, 절대 군주─ 가장 영광된 자마저도 찍어누를 '태양왕'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앞서 나, 마침 가장 영광된 시기를 구가하고 있을 자신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만일 저, 가장 영광될 '제왕'이 완성되거든, 과연 자신의 자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문득 그렇게 생각하고야 만 '영광된 자'는, 그 시점에서 영광을 잃고 실추해─ 패퇴하였다.
▲마테리얼 00
……그렇게 검을 나누게 된 상대는, 한때의 전우 되는 모든 군인의 귀감.
즉, 평생의 라이벌, 그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찬란했던 자라고 일컬어질 때,
점점 높아지기만 해, 최후에는 왕가 제일의 검이 되었다는 명장의 일각.
만민으로부터 존경받아, 나라를 위한 길을 개척하는, 군의 기수. '튀렌 자작'.
그리고, 수 년간 겨루어, 한 때 동격이었던 자에게 끝내 패배해, 자신을 잃으면서
마침내 영웅은, 그러한 '자작'과, 그 뒤에 있는 태양의 왕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
스스로 그러한 자리를 포기하고, 반역의 도당으로써 나라에 돌아와, 벌을 받아,
이후, 수년 간의 자복 끝에 다시금 스스로를 증명해, 마침내 부르봉 왕가의 최고의 검,
저 튀렌 자작에게 결코 뒤지지 않아, 쌍벽인 자로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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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옴니부스 아르미스 : Pro Omnibus Armis. 콩데 공작이 검을 들어올리는 자세. 모든 이에게 '그것이야말로 평생을 바쳐 볼 가치가 있다'라고 불려진 것. 또는, 그러한 힘을 주는 콩데 공작의 힘 자체를 나타내는 말.
▲그라베스 셉템플리체 페로 : Graves Septemplice Ferro. 콩데 공작의 무장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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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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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자작 서번트는 추천이야!
허억 감사...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