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일럼은 쓰레기같은 스토리입니다

[phenomenon8]

아는사람만 아는 크툴루네타

비주얼노벨같은 지루한전개

그야말로 찌꺼기같은 폐기물이죠

메테오 죽어라 

이렇게 말하면

조금은 기대수치가 낮아져서 

아가르타처럼 조금 평가가 나아질지도..

[쿠에르나바카]

지금 3절 들어가는데 오프닝때 텍스트 길어서 좀 짜증났습니다.

[즉흥환상곡]

일단 다른건 몰라도 메인스토리 주제에 순차개방인게 나쁩니다!

사과가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야생 아르셴]

저는 주인공이 생각해야 할 걸 왜 마슈가 혼자 중얼거리는지 모르겠더군요.
이 양반은 비주얼노벨, 소셜게임, 1인칭 시점이라는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듯해요.

[neeet]

오히려 메테오는 전에 소속했던 라이어 소프트에서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라고 평가받은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사쿠라이 히카루도 메테오한테 영향받아서 시나리오 썼죠.
라이어 소프트에서는 상업적인 측면은 신경 많이 안쓰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해서 좋은 작품 많이 만들었는데(물론 그때도 용두사미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캐릭터를 팔아야하고 다수가 읽는 대중성 있는 시나리오를 써야하는 제약이 페그오에 있으니 세일럼에서는 실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야생 아르셴]

그쵸, 원래 페그오도 캐릭터 게임이고 동료나 적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세일럼에서는 서번트라기보다 그냥 일반인 A에 가까운, 누가 들어가도 상관없는 위치라 좀....
모처럼 나온 신캐들도 그다지 포커스를 안 비춰줘서 원본을 모르면 그냥 '얘 누구?'하는 수준이죠.

흠...그럼 말을 조금 바꿔서, '캐릭터 게임'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즉흥환상곡]

아가르타에서도 너무 말이 많았던 마슈...

[야생 아르셴]

설마 우리 마슈가 투 머치 토커일 줄이야!!

[renirevenge]

인리소각에 대해 얘기하자면 그 전에 제가 칼데아에서 로마니 아키만이라는 사람을 만났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