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헤븐즈필 원작 다시 돌려보는데

[원소술사카서스]

마지막에 시로는 도대체 얼마나 몸이 부서졌던걸까요

트루엔딩으로 가면 이리야가 혼만 떼서 아예 새 몸에 붙여 넣어주고

노말엔딩에서는 그 이상 참혹하게 죽을수가 없을정도 였다고 나오는데...

내년에 나올 극장판에서 어느정도로 묘사할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포토니아 테론]

내부에서 칼날이 솟아나와서 죽습니다.

[포토니아 테론]

아처 팔로 인한 침식 + 아발론의 내부 수복 + 기원인 검의 영향으로

[백다니]

아발론 내부 수복은 없습니다; 아발론의 치유효과는 세이밥이 가까이 있어야 발동이 가능했는데 헤븐즈필 마지막에 가서는 뭐 다 없어서리..

[포토니아 테론]

그게 말이죠 헤필에선 됬어요.... 나중에 고유결계 폭주로 나스가 말을 바꿨었나.. 뭐 그랬을겁니다.

[백다니]

나스 이것은 맨날 설정을 갈아 엎....

[포토니아 테론]

그러니까 대충 아발론의 치유능력이 고유결계 폭주를 부추겼나였나 고유결계의 영향으로 몸을 칼날로 수복해주고 있었다나 뭐 그랬던거 같은데 나중에 그렇게 되면 아발론의 치유 능력이 하자 있어 보여서 아처팔로 인한 고유결계 폭주로 바꿨을겁니다.
이것도 확실한건 아니고 기억에 의존하는겁니다.

[포토니아 테론]

그 아발론의 치유력도 FSN 내에선 고무줄이라서 UBW tv판에서 수정을 좀 했죠.
너무 오랫동안 시로 안에 있어서 시로가 투영도 하고 사용도 할 수 있었으니까요.

[백다니]

잉 제 기억으로는 검은 성배의 영향으로 팔이 잘라나가는 동시에 침식 되고 있었는데 뗌빵으로 아쳐의 팔로 복구를 하였으나 오히려 그게 독이 되버렸고, 성해포로 막고는 있으나 열면 아처의 팔에 있던 지식이 인식이 되지만 아처의 팔은 영령의 팔이고 자신의 고유심계하고 완전 달라고 자신의 고유결계가 폭주하던건지 했던거 아니었나요? 딱히 아발론 이야기는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백다니]

그리고 기원검 투영하기 전에 이미 내부에서는 엉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미 성해포를 열어 젓혔을 때 부터 시한부 인생으로.... 기원검을 투영하면서 더 빠르게 몸의 붕괴가 진행 되기는 했지만요

[백다니]

근데 뭐라 참 웃긴게 원래 페이트에서는 검을 투영해도 상대방의 기술까지 쓸수는 있지 않았는데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아예 헤클의 검 투영하더니 기술까지 써버리니(....)

[포토니아 테론]

기술 쓰는거야 빙의공감으로 검 뽑아서 검술능력을 카피해서 오노레 잡았으니까요.
그리고 사살백두는 또 빙의공감으로 헤클의 기억을 읽은 취급해서 사용가능했었고
페이트 루트에선 앙리마유 쌈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아발론 투영했었고.

[백다니]

거진 10 몇년전이라 저도 계속 헷갈리네요(....) 아으 -_-;

[jei]

아발론 예기는 헤필에선 없었을겁니다
뭐 나스가 맨날 말바꾸는걸로 유명하긴해도 헤필에선 딱히 아발론 언급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폭주 이유도 기원검 투영하고도 별상관없고 과도한 투영으로 인한 폭주였을거예요

[백다니]

원래 자신의 고유결계가 몸속에서 나올려고 발버둥 치고 있었다는 정도이니....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미야 얼터가 총알로 적 몸에 총알 박고 거기서 고유결계를 폭주, 브로큰 판타즘 처럼 폭발 시키는데, 이것하고 비슷할 겁니다.

여튼 페이트에서의 묘사로 보면 피부 안쪽에 칼이 솓아 오르고 피부 안쪽은 이미 강철 같이 되버리는 묘사죠. 움직일 때마다 삐그덕 거리고...

[휴우~]

페스나 플스판에 (피시판도 음성패치해주면 볼수있어요) 추가된 이미지는 이런정도인데 극장판도 참고는 하겠죠?

[jei]

팔잘리고 아무리 동일인이라곤해도 서번트 팔을 이식했고 봉인을위해 성해포까지 둘둘 말아둔상대에서 겨우겨우 싸우고있었지만
봉인 풀어버리니 서번트 팔이 폭주해버린거죠 간단히 설명하자면 고성능 기계팔 이식했는데 이 기계팔이 멋데로 폭주해서
본체까지 먹어버린거라고 보시면되요.

서번트 팔을 이식한 시점에서 정해진 운명인겁니다

[원소술사카서스]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로 처참하게 죽었네요 칼에 난도질 당한 셈이니...
번외로 가지버섯양반은 설정변경 마스터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