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중탑 이벤트는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와~ 신난다~ 하면서 6090으로 때리면서 올라가는데
3층 쯤 깨고 나니 보이는 남은 이벤트 기간 7일
읭? 이거 ???층으로 알고 있는데 7일밖에 안돼?
그럼 하루 평균 올라가야 하는 양은 ??층?? 어.. 이럼 안되는데 ;;
여러 서번트를 사용하라는 취지나 해보고 싶었던 진행과는 달라지겠지만..
때리면서 느긋하게 올라가는건 포기하고 그냥 보구로 밀기로 했습니다 -_-;
사람에 따라서는 룰렛보다 오래 붙들고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다계정 유저분들은 조금 곤란할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편성화면에 평소엔 안보이던 얼굴들이 계속 올라와서 그것만으로도 즐겁네요.
2
흑잔의 첫 픽업이 오기 전. 쿠얼과 흑잔중에 한창 저울질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결국은 흑잔은 룰러 보스전용 상성 딜러라는 결론을 내렸고
서포터를 빌릴 수 없으면서 룰러가 나오는 곳이 어디 있는지 찾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 늘었을지 모르지만 당시엔 저 조건에 맞는게 딱 하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백중탑 30층에 나오는 홈즈였죠.
이제 그 홈즈와 싸울 수 있겠군요. 허허. 기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