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40층, 즉 140층째 클리어시에는 오니의 옷이 다섯 장 전부 모입니다. 즉, 이 이후로는 풀돌예장 공뻥을 뻥뻥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140층 보스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등장 몹 : 1라운드 오니 3마리, 2라운드 찰스 배비지 (브레이크 1회) 단일편성
기본기믹 : 턴 수 제한 없는 확률회피 (해제불가)
브레이크 기믹 : 보구 게이지 풀충전
보유 스킬 중 무적 1턴 존재
...따라서 기본적으로 무관, 하다못해 필중 보유 서번트라도 데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만일 5성 개념예장 '기원탄'을 보유중이시라면 하드카운터가 됍니다.
무적관통에 캐스터 특공을 부여해주는데, 이벤트 공뻥(100% 배율 특공판정)에는 못미쳐도 여기서만큼은 공뻥보다 무관이 더 중요한지라 캐스터특공까지 붙으면 금상첨화.
덤으로 배비지를 노릴 수 있는 특공.
인속성 특공(호쿠사이), 서번트 특공(길가메시), 남성 특공(랜마모, 메이브 등), 인간형 특공(팅게).
여기서 팅게를 제외한 나머지는 보구 내장특공이라, 예장에 붙는 특공과 곱연산으로 들어가 강력한 한 방을 보장합니다.
느긋하게 돌다 여기서 무제한 확률회피에 살짝 엿먹은 걸 반성삼아 짧게 올려봅니다 :)
저도 첨에 당황해서 그냥 전부 예장 바꿔끼운... 근데 풀돌해서 한명한테 모는게 낫나요? 지금은 그냥 노돌로 3개 끼워서 하고 있는데
저는 50차지 서번트가 많은 편이라 풀돌 끼고 스킬한방 보구한방으로 정리하는게 편해서요 ㅎㅎ 풀돌시에는 예장칸을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