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새삼스럽지만
이 게임을 내가 진짜로 2년 넘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대충 제가 시작했을 즈음 부터 게시판은
"1.5부 4장 크툴루 신화 나오는데 개노잼인가 보군요"
"? 저게 왜 산타?"
"2부 졸라게 기대되네요"
"웨 내 킨토키는 이따윈데 님들 킨토키는 이뻐요? 잉잉징징" <- 현재 여그까지 왔다는게 참 새롭다고 할까... 감흥이 남다르네요
이제 좀 있으면 2부도 제대로 시작할진데 진짜 옛전에 게시판 뒤적이던 때가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