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제가 페그오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점이라 서번트들
육성이 잘 안된 상태라서 최고난이도 어쌔신 던전(슈텐 나오는 곳)은 영주 컨티뉴 안하면
아예 깨지를 못할 정도였고, 하여간 아무리 금사과를 들이부어도 효율이 잘 안나와서
강화재료는 꼭 필요한 것만 몇개 챙기고, 초콜릿 주거나 받는 건 소수의 애정캐 것만 챙겼
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봐도, 강화재료야 싹쓸이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그동안 서번트
머릿수도 늘어났기에 모든 서번트와 초콜릿, 선물을 교환하는 건 여전히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 100명이 넘어가니까요. 그래서 발렌타인 이벤트좀 각잡고 몇번씩
해보신 분들께서는 초콜릿이랑 선물들(그러니까 개념예장.)을 어떻게 챙기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의견을 확인하고 제 플레이에 반영해볼까 합니다.
1. 전 서번트의 발렌타인 선물 예장들을 싹 다 챙긴다.
2. 필요한 몇명만 챙기고 포기할 애들은 포기한다.
이중에 어느쪽이신가요?
예장 경험치가 너무 중요해서... 무조건 얻을 수 있는 예장은 다 얻어야 합니다.
1번입니다. 무조건 1번입니다.
와.........대체 사과를 몇개 씹어야 하는 걸까요?
저도 발렌타인 이벤트는 작년 한그오가 처음이었는데 당시엔 뭣도 모르고 들이부어가면서 얼마 없는 서번트 예장은 전부 바꾼 대신 마나 프리즘은 포기했습니다만 올 발렌타인이라고 딱히 누구는 안 받거나 할 일은 없을 겁니다. 이런 때가 아니면 누구한테 발렌타인 선물 받아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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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쟝
아, 올해 한그오는 보이스 추가 안되나보군요. 작년에 정밀이, 백모, 삼촌맨한테서 받은 게 있는데 그럼 걔네는 건너뛰어도 될 것 같습니다.
예장 경험치가 너무 중요해서... 무조건 얻을 수 있는 예장은 다 얻어야 합니다.
저는 선물받은 건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그게 보통은 경험치로 쓰이나봅니다.;;
매년 받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셔야 합니다!
다른 80/80렙 선물예장 같은 경우 그냥 마테리알 가면 그림은 그대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험치로 쓰시죠. 물론 개중엔 저도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장하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작년에 받은 게 약 3개 전후고 올해는 보이스 추가 안된다는 듯 하니 현재 갖고있는 거 제외하고 싹 다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 뒤, 개념예장 보관함이 거의 꽉찼으니까 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관련 이벤트는 마테리얼에서 언제든지 다시볼 수 있죠?
이벤트랑 '내가 가졌던' 예장 이미지는 항상 마테리알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사과는 씹지 않지만 전량 회수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예장 경험치는 최우선 사항입니다....! 아, 대신 애정캐들의 초코는 일부러 놔둬요 기념용으로 ㅎㅎ
예장 경험치 ㅎㄷㄷ
초코 이벤트를 스킵할지언정 싹 다 해먹습니다
이번에 어디까지 모을 수 있나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번해는 방식이 달라요. 포인트 모으다보면 자연히 초코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오우....!! 일일이 코인 교환하느라 초심자 입장에서 죽는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여캐만 챙깁나다
급해지면 그래야겠군요.ㅎㅎ
일단 0개에서 모든 초코받기는 가능합니다 제가 작년에 할 때 일, 한그오 양 쪽다 150이 넘었지만 4일만에 다 받은걸로 기억하니깐요 사과 안씹고 달렸습니다
!?!?!? 저 입문할 땐 왜 그렇게 쵸코 모으기가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예장도 다 못모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