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세일즈 포인트는 세가지가 있죠.
1. 성능
2. 디자인/애정/호감도/뽕
3. 인게임 연출/피규어력?
게시판만 봐도
성능 때문에 뽑고 싶다는 내용이 제일 많이 보이고
그 후에 얘는 좋아하니까 뽑고 싶습니다..!
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지만
인게임 연출/피규어력? 만 보고 뽑으신다는 분들은 거의 안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그냥 조용히 뽑는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만.. 후후
보통 피규어력 말이 나오면.. 이 서번트는 디자인이랑 목소리 예쁜 병풍이라는 말이지.. 딱히 연출 얘기는 아니거든요.
(제일 좋은 예가 연출업전 메이브. 고급 피규어라 불렸지만 딱히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저는 연출 때문에 뽑은 서번트들이 많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성능충이라.. 성능이 제일 중요하긴 한데
호쿠사이가 망캐 취급받던 시절에도 체험퀘 한번 해보고 꼭 뽑고 싶어져서 뽑았고
(그런데 비슷한 시기 오히려 성능캐라고 해서 뽑은 흑잔이 별로 쓸 모가 없었음)
처음 공개 당시엔 별 생각없었는데.. 이벤트 같은거 하면서 게임 연출 보니 성능/연출쪽으로 다 마음에 들어서 뽑았던게
베니엔마, 브라다만테, 앵얼.. 이런애들이네요. 뽕받아서 뽑은거 아니라.. 진짜 게임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여러장 뽑은 애들입니다.
브륜힐데 같은 경우도 연출업 받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구업에 성배까지 준 케이스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 쇼나곤 같은 경우도.. 명함만 가지고 있으려다가.. 연출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쓰려면 이래저래 불편하지 않게 보구업 도전도 해봤고
하여간 저는 연출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네요.
요즘 일그오는 연출은 정말 장사하려고 열심히 만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흨흨 페그오 처음엔 원래 대충 성능캐나 몇개 뽑고 적당히 즐기려고 했는데 말이죠..
제일 중요한 건 성별입니다
전 2번이랑 3번을 구분지어 생각하질 않는 것 같아요 연출 높고 피규어력 높아서 뽑고싶다=애정이 있다! 라는거죠
전 2번이랑 3번을 구분지어 생각하질 않는 것 같아요 연출 높고 피규어력 높아서 뽑고싶다=애정이 있다! 라는거죠
그런데 연출 안 보더라도... 카이니스처럼 얘는 꼭 뽑고 말겠다! 라는 취향저격 캐릭터들도 있긴 있습니다 ㅎㅎ
단순 연출이 이유는 아니긴 했습니다만 홈즈가 연출 때문에 뽑은 케이스였습니다. 다만 홈즈는 모션 영상에서 깔았던 브금 때문에 추가적인 뽕을 받은게 더 큰 이유긴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연출보고 뽑은적은 없었네요 대부분 2번으로 낙찰인데 뽑고나면 다 연출들이 좋거나 취향저격! 물론 안좋았던 케이스도 있었지만 모션개편 받아 떡상이란 사례가 ㅎㅎ
반면 좋아서 뽑았는데 생각보다 연출이 저의 기대에 만족 못했던 서번트도 꽤 있었구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리쟝
양귀비는 엄청 예쁜데 저도 운좋게 한장은 건졌네요. 만약 이번에 바로 염상코드가 또 나올거 알았으면... 과금해서라도 보구렙 2 만들었을 것 같은데 미처 예상을 못 했습니다. 물론 양귀비를 보구렙2 만들엇으면 쇼나곤 보구업 한다고 과금했을 땐.. 엄청 망했을 확률이 높네요.
저는 아비랑 호쿠가 연출이 넘 예뻐서 뽑았습니다 2번과 3번이 같은 케이스네요
제일 중요한 건 성별입니다
멀공보면 성능이 더.. ㅎㅎ
그래서 전 멀린 안뽑았습니다. 공명은 상시라서 보3 들고 있긴 한데 안쓰고 있고
피부색, 그 다음 성능을 봅니다.
성대 그림 스킬
그래서 쇼나곤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시키부 마음을 알겠어요. 저세상 탠션이라
카구야 루나랑 친척뻘이라서(일러스트.....) 처음부터 저세상 텐션으로 기획된 캐릭터같습니다.
일러가 성능이라고 생각해서 일러 괜찮으면 딱히 필요 없어도 찔러봅니다
저는 일단 나오면 뭐가 어떻든 간에 얻고 싶은 생각이 드는 서번트는 얻으려고 합니다. 콜렉터 기질이 있어서 가지고 싶은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물론 상시일 경우에는 조금 약해지긴 합니다. 언젠가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한정이라는게 콜렉터 마음에 불을 지르는 것 같습니다. 흘흘흘...
저는 그 얼굴 이냐 아니냐가 중요
오픈시작이후 2년정도 지나서 나온얘들은 대부분 괜찮은 느낌입니다
룩=성능=간지=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