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부 5장도 넘어가고 이문심도의 랭크가 EX인 2부 6장으로 넘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베릴 거트와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말로는 있어서는 안될게 존재 한다고
하며, 머릿속이 꽃밭이라는 공주님이 세상을 지배하는 막장의 이문대라고 하니 얼마나 막장으로 상황이 돌아가는 지는 말 안해도 뻔해 보입니다. 일단 저의 추측은 이렇습니다.
신성 원탁 영역 모르간, 르 , 페이. 즉 아서가 왕이 된게 아니라 모르간 르 페이는 흑막으로 왕좌는 모드레드가 올라 앉은 상황 인 겁니다. 그리고 프밥 스토리를 볼때 사죠 마나카가
모르간 르 페이의 정신나간 성격을 더 가속 시키는 환령 상태의 부스터나 다름 없는 상황인 겁니다. 중간 보스로서 게임 스토리에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딱 중간보스 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로마 황제인 네로가 비스트로 각성해 "번영" 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영국 여왕 모르간 르 페이를 조종 해 먹는 막장의 이문대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영묘 알비온 즉
용은 무엇이냐? 간단합니다. 모르간이 마술로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용을 억지로 깨워서 마수, 요정들이 억지로 일어나 베릴의 말 대로 룰 즉 세상이 박살나기 5분전인 마경입니다.
그리고 "빛의 돔"은 엑스칼리버와 맞먹는 검인 커타나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 검으로 롱고미니아드와 비슷하게 결계를 친 상황입니다. 카멜롯하고 똑같은 상황입니다.
아서왕이 가진 검 만이 이 결계를 부술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이 스토리가 진행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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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국 앞까지 어떻게든 네모 선장의 배로 이동을 합니다.
그 다음 엑스칼리버, 롱고미니아드로 결계를 부수고 들어가야 합니다.
다음 루트로 원탁에 가서 모드레드+모르간 르 페이를 중간보스로서 처리해야 합니다.
공상수야 이미 날아가 버렸으니 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마로 넘어가서 비스트로 각성한 네로 황제를 날려 버린 다음에 남미로 갈 준비를 하면 됩니다.
이상 여기 까지가 저의 추측 이였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면 창은에서 마나카가 목적을 달성한 평행세계일지도 모르겠네요.
네 저도 딱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릿 속이 꽃밭인 여자와 마나카, 그를 통한 프밥과의 연결은 자연스럽고 그럴 듯하네요. 저는 베릴의 역할이 무엇일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기 이문대를 버리고 왔다 해도 지금까지 계속 베릴에 대한 떡밥 (위험성, 마슈에 대한 집착)을 보면 자기가 보스여야 할 6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겠죠. 그럼 마슈와 갤러헤드 또한 이야기의 주요 배역이어야 할 겁니다. 베릴의 마슈에 대한 집착을 강조해온 것을 보면 1부 6장과 마찬가지로 6장이 마슈 개인 스토리에 있어서도 중요하단 점을 추측할 수 있는데, 마슈로부터 떨어져 나간 갤러헤드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죠. 일단 올림포스가 실장되고 올림포스 에필로그에서 나올 6장을 위한 떡밥까지 드러나야 좀더 구체적인 추측이 가능할 거 같네요.
[모르간 르 페이]의 등장은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습니다.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때부터 가장 죽이고 싶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엄청 오래 기다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