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팁 : 이바라키의 EX모션은 절 천랑발도아다.
이바라키도지
여봐라 (플레이어)여.
얄팍하게 입고선 뭔 소릴 하는 거냐, 저 녀석.
그리고, 저거 수영복이란 거 아니더냐?
왜 일본도를? 멋있어서 그런가?
가이드에도 그리 적혔지. 이해는 간다.
허나, 아직 갈아입을 필요는 없지 않나?
우리는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잠입했지 않더냐?
공항에서 무기라니, 나는 수상하다 본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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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도지
아아, 니토크리스의 마술로 살짝
마스터[이 녀석]의 인형을 만들어서 말이지.
니토크리스
전투 한중간에, 머미들 뒤에서 만들고 있었습니다만
설마 통할 줄이야…….
이바라키도지
망집의 사랑은, 사고를 좁히는 법.
후후, 설마 그 라이코가 이런 책략에 걸릴 줄이야!
카카, 꼴사납다 꼴사나워!
용암에 떨어져 버려서야, 찌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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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도지
녹색 사람.
네놈, 뭔가 알고 있지?
로빈 훗
앙?
이바라키도지
카카, 시치미떼지 말거라.
좀 전에, 그대만이 당황하지 않고,
"이거 큰일났군"이란 표정을 짓고 있었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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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진(적이 있던)이바라키의 고증은 철저해서
의외로 이바라키는 스토리에서 은근히 눈썰미가 좋아서 혼자 녹차 안색 간파하거나, 할로윈 즉석파티로 작전짜내거나하는
의외로 은근히 머리를 쓸 줄 아는 장면들이 종종 있습니다.
스토리에선 그런쪽이 인기가 좋기 때문인지 어린아이적인 측면이 많을 뿐이지
녹차보고 같은 숲의 현자라고 한건 결코 허언이 아닌것입니다.
마테리얼에서도 과자로 꼬시면 과자도 먹고 님도 먹힘ㅎㅎ 이라고 나올정도로
이바라키의 무섭귀엽캐릭터는 아직 간간히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가끔씩 예리하게 사건의 핵심을 찌르더군요. 본인은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별로 자랑하지는 않는 것 같던데...
가끔씩 예리하게 사건의 핵심을 찌르더군요. 본인은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별로 자랑하지는 않는 것 같던데...
파면 팔수록 다양한 매력이 있단 말이죠 정말
갑자기 너무 정상적인 글이라 무섭네요 광화x광화는 정상이라더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