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오에 비하면 2년 늦었지만
빠르게 정리했네요.
전투들이 참... 2년전에 했던거에 비하면
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기억하기론 상당히 강적이었고 일그오에선 캐네로 스킬빨로 꽤 힘겹게 싸웠는데
여기선 그냥 평소대로 에레쉬키갈이랑 흑창밥으로 딜찍누하면 되더군요.
다른 것보다 방어들 중첩되면 사실상 대미지도 거의 안 들어와서 쉬웠습니다.
...물론 방어빠진 현탐 사이엔 좀 아픕니다만..
모든 스테이지는 세이버가 나온 곳 제외하면 다 에레쉬키갈이랑 흑창밥으로 편하게 밀었습니다.
세이버가 나온 곳은 대신 테슬라랑 라이코를 씀.. 얘네도 쎄더군요.
라
이
더
보스전. 공상수가 보스랑 같은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기억하고 있었죠.
라이더 보스전들.. 꽤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강화해제, 무적관통, 전체공격 막 걸어오는데
...잭이랑 잔느가 너무 쎄서.. 뭐 사실상 위협은 안 되더군요.
잭이 퀵세장.. 잔느가 아츠세장. 잔느 아츠를 첫수에 넣고 잭으로 꾸준히 NP 채우면서
보구만 날리면 됩니다. 잭 보구회전은 진짜 비범합니다.
사실 6명 안 나가고 그냥 잭이랑 잔느만 나가면 더 편할 것 같아요 ㅎ
사실상 최종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카독&황녀전.
...기믹이 기억이 안 나지만 대충 평소에 하던대로 케찰이랑 오지만으로 싸웠는데
알지도 못 했고 기대도 안 했지만
오지만이랑 케찰 보구에 보구봉인이 달려있어서 진짜 일방적으로 황녀를 두드려패서 불쌍해질 정도였네요.
카독의 영주꼼수는 하나도 안 통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무관보구가 한방 날아오는걸 버티지 못 해서 전멸했습니다. ㅋ
하지만 후열조차 너무 쎄서.. 카독 게임오버..
그래도 예상보다 강렬한 저항이었습니다. 수고했다 카독. 나중에 다른 이문대에서 보자.
막판 끝내고 성배와 함께 보너스로 성정석 세개 받았네요.
성배는 에레쉬키갈에게 줬고
아나스타샤 픽업 좀 돌려볼까 했지만.. 카르나 등장으로 김이 세서
그냥 오키타 픽업까지 또 모으기나 해야 겠습니다.
영문판 내용은 그냥 다 스킵했습니다.
..보고 싶으면 그냥 일본판을 보면되고.. 여전히 적응이 안 되는 이상한 번역의 느낌...
빌리가 야올야올 이러는게 참 적응도 안 되고.. 헐헐
원래 나오는데 워낙 빨리 훅하고 지나가버리죠 ㅎ
케찰 엑스트라 어택때 원래 저 익룡 나왔었나요?
원래 나오는데 워낙 빨리 훅하고 지나가버리죠 ㅎ
오랜만에 좀 써봐야겠네요
와.....신속한 클리어.
전투만 하면 가뿐합니다 ㅎㅎ
저도 자연ap로만 밀고 있는데 이제 22절 바탈란테-황녀-공상수 3연전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