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만큼
기다리고 플레이하는게 꾸준히 몇년동안 즐거운 게임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세간에선 페그오를 하는 것 만으로도
가챠게임에 빠진 바보 취급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번에 cm 뜬거나
상상 이상으로 스케일이 커보이는 올림푸스
앞으로 전개등을 생각해보면
정말 하게되서 좋은 게임이 페그오네요.
뭔가 확실한 매력이 있으니까 페그오 정도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는게 가능한건데
그 확실한 매력이란 결국 기대에 부흥하는 꾸준한 재미 같습니다.
...물론 첫2년은 흑역사... 이제 아무말 마라...
스토리는 즐거운데 파밍은 괴롭네요 희망회로탓에 매번 속이타고 애니서 충격도 좀 먹고~ 가챠는 희비가 갈리고... 번뇌 그 자체...
사실 애니가 매 주마다 업뎃된다고 생각하면 뭐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죠.
기대를 죽여놓으니... 항상 기대에 부합하는...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편으론 '내가 왜 페스나를 입문해서...!'라고 자괴하긴 하지만 막상 애캐들 가득한 칼데아를 보면 흡족하기도 하고..... 뭐 이젠 재미를 초월한 그 무언가가 되버렸네요.
스토리는 즐거운데 파밍은 괴롭네요 희망회로탓에 매번 속이타고 애니서 충격도 좀 먹고~ 가챠는 희비가 갈리고... 번뇌 그 자체...
사실 애니가 매 주마다 업뎃된다고 생각하면 뭐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죠.
기대를 죽여놓으니... 항상 기대에 부합하는...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편으론 '내가 왜 페스나를 입문해서...!'라고 자괴하긴 하지만 막상 애캐들 가득한 칼데아를 보면 흡족하기도 하고..... 뭐 이젠 재미를 초월한 그 무언가가 되버렸네요.
즐겁긴합니다. 스토리가 사실 전체적으로 흡족하다곤 말할수 없는데 그래도 읽어줄만은 하고 가끔 대박 감동이.. 아! 평상시에 한가한게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