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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그래ㅡㅡㅡ
범인류사와의 차이에 대해
과연,어느 시점부터 그들은 달라진걸까.
일단 신의 발생.
원초의 카오스에서 신들은 태어나 세대를 거듭해
제 1의 대전,티타노마키아를 맞는다.
여기까진 범인류사에 남겨진 신화대로지.
구세대의 신들인 티탄신족하고
신세대의 신들인 올림포스신족간의 싸움이다.
스스로의 신인 대신 크로노스,티탄의 왕을 제우스신을 쓰러뜨려고....
신화체계의 주,지배의 신이 되었다...
승자는 올림포스 신족,이걸로 제우스 신은 전능의 신이 되었다.
홈즈
전능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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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2의 마키아,
대략 1만 4천년전에 발생한 이 싸움은
하얀(레우코스) 마키아라고 불리고있다.
세계의 적인 무언가와 올림포스 신은 싸웠다.
안타깝지만 상세한건 불명이다.
애초에 범인류사에선 전해지지도않는 마키아기도한데
올림포스 시민도 많이는 모른다.
하지만 여기인거다 제군.
이 시점에서ㅡㅡ틀림없이 이문대는 발생했다!
포우
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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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라고도 할수있는게
제 3의 대전,기간토마키아.
대력 3500년 전에 일어난 거인 기가스와의 싸움.
범인류사에선 제2이자 최후의 마키아라고 알려져있지.
범인류사의 신화 중에서 신들은 사람의 영웅들의 조력으로 겨우 기가스를 쓰러뜨렸다고한다.
그 대영웅 헤라클레스도 전과를 쌓았다고하지,분명.
하지만!이 이문대에선....!
신들은 기가스를 순식간에 섬멸했던거다!
왜냐!그것은ㅡㅡㅡ
홈즈
범인류사에선 이미 없어졌던 "기신의 몸"을 갖고있었으니까 겠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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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대로다!
기신본체를 가진 신들은
기가스를 순식간에 섬멸했다.
적어도 우리는 그리 생각하고있다.
원래의 인류사에선 신들은 "기신의 몸"을 잃어버렸으나...
...이 이문대에서 신은 무언가의 이유로 "기신의 몸"을 갖고있다.
그거야말로 대서양이문대,잃어버린 기계구조인 몸을 가진 기신이 있는 세계!
마슈
즉...
1만4천년전에서 3천5백년 사이에
원래 신들은 기신의 몸을 잃었을터였다...?
홈즈
그렇게 생각해야겠지.
하지만 여기에서만큼은 신들은 건재했다.
외우주에서 날아온 기계의 신.그 오리지널인 이상
그들은 있어야할 신대의 결별마저 무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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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제4,마지막 마키아다
이건 아직 범인류사의 신화엔 존재하지않는 이 이문대만의 이례(오리지널)이다.
수천년전 올림포스의 신들은 두파로 나뉘었다.
신의,인간에 대한 세력.
즉 [안전지배파]와 [공생파]
그 사상의 차이가 신들의 싸움을 낳았다.
지배파는 제우스,데메테르,아프로디테,헤라,아르테미스.
공생파는 아테나,하데스,포세이돈,아폴론,헤스티아,아레스,헤파이스토스
포세이돈은 당초,지배파였지만...최종적으론 공생파로 입장을 바꿨다고 생각된다
양파의 신은 각각 종속신인 소신들을 거느리며 싸웠다
이 싸움의 이름은 올림피아마키아.
아틀란티스라 말하던 즈음의 올림포스 대전이다.
양 파는 서로 싸웠고...
죽은 기신의 시체는 아틀란티스에 떨어져 각각의 섬이 되었다는거지.
결과는 지배파의 승리로 끝났다.공생파인 신들중 살아남은 자는 벌을 받았다.
예를들어 해신 포세이돈.
그는 신핵이 갈아씌워져,
빅홀을 지키는 자동방위장치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금.
4개의 마키아에서 승리한 신들은 이 성간도시 산맥을 수도로 군림해나가고있다.
옛날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드디어 풀어줬군요.
여하튼 타입문 세계관에도 기간토마키아는 존재하는군요
포세이돈은 신핵이 갈아끼워져서 결국 본편시점에서 적이 맞네요 드레이크가 트롤링했다고 얘기가 돌던데 아니라서 다행
한편으로는 공식적으로 올림포스는 진짜 미케네 제국이 되어버렸네요. 마왕 단테마냥 패배한 지구의 원주민(신)이 악마(거인)가 되고, 승리한 외계인(기신)이 신이 된 현실. 최소한의 당위성을 위해 달동네의 크로노스도 폭군이었다고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