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림푸스..분명 천국같은 곳인데

[phenomenon8]

매일 먹을거 공짜로 나오고

돈벌려고 직업가질필요도 없고

 싸움도 없고 신에게 기도만드리고  행복하게

불로불사로 살아가는 어찌보면 천국의 현실화같은데..

..글쎄요 뭔가..

이래도 되나? 라는 불안감이 가슴에 응어리지는.. 그런 세계네요 

[즉흥환상곡]

모 잉여신 말처럼 하루종일 모여서 찬송가나 불러대는(...) 지루한 동네라고 할 수 있겠군요.

뭐.... 옛날부터 행복은 불행이 있기에 비로소 행복으로 느낄 수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봐라될놈은된다]

아하. 완벽한 올림포스에 부족한 단 하나 그것은 바로 아쿠아님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즉흥환상곡]

문득 찾아보니 로마님 새 보구명이 Per Aspera Ad Astra(역경을 넘어서 별에게로)더군요.
천국같은 삶에 안주하는 것보다 치열하게 발전해나가라는 의미가 잘 담긴 선정인 것 같습니다 :)

[즉흥환상곡]

아쿠아가 존재함으로 불행이 생겨나 행복을 느낄 수 있...읍읍

[스틸레이지]

중국 이문대 때도 그렇고, 범인류사는 안정이 아니라 가능성 때문에 인정 받는 세계니까요

[psydriver]

옛날 이야기 중에 자기는 죽어서 지옥에 갈 줄 알았는데, 정작 죽고 보니 하인이
모든 일을 해주는 천국 같은 곳에 와서 기뻐했는데, 알고 보니 그렇게 아무 일도
하게 해주지 않는 지옥이었다는 게 있었죠.

결과적으로 보면 올림푸스 이문대는 결국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일 중
하나를 통째로 막아버린 셈이었으니까요.

[히로인【 오르타】Ⅹ]

서번트 유니버스처럼 자유롭다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