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다를 보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엔 그런데 어느날 바닷가에서..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테살리아의 여자 카이니스는 분명 그 날 죽고 어떤 때는 성수, 어떤 때는 한 명의 영웅으로서 전해지는 카이네우스가 태어난거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카이니스의 이름으로 현계한 것은 어째서인지.."
다른 대사에서는 진짜 모드레드 수준의 남자다움인데..
이 대사 할 때는 완전히 역변해서 말투부터 표정까지 아가씨가 됩니다.
좀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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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형답지 않게 왜그러는데!
혀....형....?
안돼!
형! 형답지 않게 왜그러는데!
...잠깐 존댓말을 쓴다고요?!
네 완전히 아가씨 말투입니다.. 인연4만요..
횽이 존댓말을....!?
전에 혹시나 이중인격 아닐까 하고 망상했는데 여성으로서의 카이니스 남성으로서의 카이네우스... ...에... 설마;;
이중인격이라기 보다는 성정체성이겠죠
제 회로돌린게 얼추 맞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파과 후에 제정신으론 있을 수 없게 되어서 포세이돈에게 받은 힘을 휘두르며 미쳐버린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