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보면 프렌분 중에서 서폿창에 개념예장 없이 서번트만 올려놓는 경우나
더 나아가서 서폿창 자체에 공백이 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일단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이런 분을 좋게 못 보겠더라고요.
마땅히 껴둘 예장이 없거나 해당 클래스의 서번트진 중에서 육성이 제대로 된 게 없다보니
올리는 쪽이 오히려 실례가 될 것 같아 올려두지 않는다... 라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게 한두칸이라면 모를까 비어있는 칸이 안 비어있는 칸보다 많은 건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물론 페그오를 플레이하다보면 거의 빌리는 프렌분의 서번트만 빌려가긴 합니다.
당장에, 같은 캐스터 클래스 서포트에 올려진 서번트로 비교했을 때 풀돌 런치타임 공명이 여타 캐스터 클래스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빌려가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서포트 서번트창을 아예 비워두는 건 아무리 올려놔봤자 안 빌려갈 걸 안다 해도 예의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념예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통상 쪽은 몰라도, 이벤트 쪽은 진짜...
무과금으로 플레이한다 해도 매 이벤트마다 배포예장이 있을텐데 그것조차 안 끼워두는 건 무슨 생각인지...
이게 저 한 사람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제가 기준을 너무 빡빡하게 잡고 있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자 합니다.
서폿창을 비워두는 프렌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로 하나 더 덧붙여보자면, 통상/이벤트 서폿창을 분리 안 해두는 분들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 경우는 썩 안 좋게... 본다기보다는 '안 불편한가?'라는 생각이 더 크긴 합니다.
저레벨은 저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이미 만렙까지 찍은 분들 중에 그러는 분들이 있다는 게...
프렌창에 마슈 하나만 딸랑 있거나 서번트 자리가 몇개 비어있는 뉴비님들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그냥 냅뒀다가 접속일 1개월이 되어가도록 진전이 없다 싶으면 겜 접은 걸로 간주하여 한 분씩 삭제해나갑니다. 그리고 서번트 육성은 그럭저럭 된 듯 싶은 반면 예장을 아예 싹 다 비워두는 경우를 간혹 목격하기도 하는데 이벤트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둔 것일지도 모르지만.....오랫동안 그 상태로 방치되어있으면 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삭제하기도 합니다. 이벤트 예장을 준비 못하는 것도 1부 진행만으로 빠듯하여 이벤 못뛸수도 있으니까 이해하고, 무소과금 유저로서 3성 예장밖에 없다면 그거라도 끼워두는 게 최소한의 성의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멀쩡한 서번트 냅두고 예장칸을 싹 다 비워놓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매너조차 없는 거라고 봅니다. 게임 접는 차원에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저좀 목록에서 삭제해주세요!]라는 무언의 메시지라는 것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30레벨 이하면 신경 안쓰는데 100레벨쯤 되면 아예 받지도 않네요. 육성이 안됐어도 공백은 채워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일단.. 레벨이 낮으시거나 잘 모르면 서포트 창의 존재를 잊는 분들이 꽤 있고 통상/이벤트 예장 분리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죠. 다만 그걸 이해하는거랑 별개로 프렌드를 받을지 말지/프렌드를 유지할지 끊을지는 별개 문제긴 하죠. 저 같은 경우는 확챠 두번 돌린게 과금 끝이라 서폿라인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프렌드창이 그리 빡빡하지 않아서 일단 웬만하면 다 받고있고 누가봐도 출석만 하고 있는 계정(이벤트 예장이 하나도 안올라오거나 한참전 이벤트 예장이 끼워져잇는 출석만 하고 있는 경우)도 프렌드 요청이 들어와서 자리가 모자라다 싶을때 아닌 이상 그냥 두고는 있습니다만... 프렌을 해지하거나 받지 않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레벨은 저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이미 만렙까지 찍은 분들 중에 그러는 분들이 있다는 게...
전자의 경우 성실하게 플레이하지 않는다는게 눈에 보이고(마스터렙 정체라거나) 같은 일이 몇 번 반복되면 자르네요 저는. 반대로 마렙이 꾸준히 올라가거나 이벤트 예장이 없더라도 예장배치를 신경쓴 티가 나면 자르지 않습니다. 이벤트 배포예장은 보너스를 더 받기위해 풀돌을 하지 않고 낱개로 써야할 때가 많은데 그럴 경우 노돌이 방해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후자의 경우는 제 생각엔 그냥 나누는 방법을 모르거나 실수일것 같습니다. 매번 이벤마다 그런다면 나누는 방법을 모르는거고 다음 이벤때 바뀌면 깜박 실수인 거겠죠.
프렌창에 마슈 하나만 딸랑 있거나 서번트 자리가 몇개 비어있는 뉴비님들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그냥 냅뒀다가 접속일 1개월이 되어가도록 진전이 없다 싶으면 겜 접은 걸로 간주하여 한 분씩 삭제해나갑니다. 그리고 서번트 육성은 그럭저럭 된 듯 싶은 반면 예장을 아예 싹 다 비워두는 경우를 간혹 목격하기도 하는데 이벤트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둔 것일지도 모르지만.....오랫동안 그 상태로 방치되어있으면 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삭제하기도 합니다. 이벤트 예장을 준비 못하는 것도 1부 진행만으로 빠듯하여 이벤 못뛸수도 있으니까 이해하고, 무소과금 유저로서 3성 예장밖에 없다면 그거라도 끼워두는 게 최소한의 성의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멀쩡한 서번트 냅두고 예장칸을 싹 다 비워놓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매너조차 없는 거라고 봅니다. 게임 접는 차원에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저좀 목록에서 삭제해주세요!]라는 무언의 메시지라는 것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30레벨 이하면 신경 안쓰는데 100레벨쯤 되면 아예 받지도 않네요. 육성이 안됐어도 공백은 채워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같은경우 이벤예장없으면 친구해제합니다. 한개라도 있으면 넘어가지만..
이미 등록되 있는 프랜 분이 그러면 그냥 놔두긴 하는데 솔까말 그렇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신규인 분들이 그러면 아예 프랜 신청을 안 받고요..
음...서폿 설정을 잘못해둬서 그런걸 수도 있으니 출석상태만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꼭 프렌을 해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기준대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거의 공명만 빌려오기 때문에 프렌드 창은 거의 신경 안 쓰고, 가끔 꽉 차면 가서 접속일 너무 오래된 사람만 지우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