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타입문 게시판 관리자입니다.
오늘은 게시판 이벤트 및 공지사항과 관련하여 크게 세 부분의 의견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이렇게 공지를 올렸습니다.
1. 제4회 자작 서번트 대회 개최
지난번 이벤트의 수요조사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먼저 4회를 거치며 게시판의 전통(...) 이 되어버린 자작 서번트 이벤트에 대한 유저분들의 수요가 많았기에,
이번에는 정식으로 상금을 걸고 제4회 자작 서번트 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하여 이전과 같은 자유주제가 좋을지, 혹은 특정 주제로 진행할지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특정 주제를 둘 경우 재밌는 작품이 많이 나오지만, 동시에 참가자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아 의견조사를 수행합니다.
2. 제1회 공략 FGO 대회 개최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최저 코스트 3턴클 만들어보기, 5주년 메모리얼 퀘스트 3턴클 만들어보기 등
인게임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수요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번 이벤트 기간에서는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자작 서번트 대회'와 동시에
FGO 인게임과 관련하여 유저분들의 다양한 꿀팁과 공략들을 소개하고 양질의 글을 선정하는 '공략! FGO!" 대회를 신설하고자 합니다.
다만 게시판에서는 처음 하는 형식의 대회이기에 이벤트와 관련된 제안 사항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게시판 공지사항 수정 관련
최근들어 게시판 분위기가 좀 더 자유롭게 되길 원하시는 몇몇 분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존 타입문 게시판의 공지 및 분위기는 유저들간의 혈투(...)가 잦았던 시절의 것이기에 어느 정도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습니다만,
이와 관련하여 잡답 탭 등을 활용하여 FGO 말고도 일상이나 타게임 등의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게시판 분위기 및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타게임 관련 얘기는 걸핏 잘못하면 게시판의 방향이 엇나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신중하게 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페이지 당 일정 수 이하, 또는 유저 1인당 1일 3회 등 어느 정도 제약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타게임 언급이 허용이 되면 그오를 안하는 타 유저가 유입될 수도 있을거 같아 게시판을 흐릴 거 같아 걱정입니다.
3번의경우 타게임이라는 점 자체가 이런저런 문제가 일어나기 쉬운거같긴합니다. 일단 페그오가 메인이 되고는 있지만 타입문 관련 소식(이 별로없...)도 종종 올라오는 게시판이기에 잘못하면 그냥단순 종합 모바일게임 게시판이되기 쉽상이라보이기도합니다. 어느정도 까지는 제한도 필요하지않을까하네요
타게임은 조심스러운거라
3번은 일정 기간 기준 완화된 공지로 시범 운영해보고 괜찮으면 적용, 분쟁이 자주 일어나거나 한다면 기간이 끝난 후 다시 지금처럼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공지가 좀 안맞게 된거 같네요 설정가지고 욕만 안하고 싸우던 시절의 것이니 지금은 완화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정치라던가 민감한 주제는 제한한다면 어느정도 완화해도 될것같기는 합니다
[1] 저도 주제는 자유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대회에서 '귀여움 부문'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수상을 못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ㅠ_ㅠ 그렇다고 상을 하나 더 늘리면 주최측의 자금사정에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개그부문과 귀여움을 합치거나, 아니면 귀여움상을 따로 하나 추가하는 대신 퀄리티상의 상금을 약간 줄이거나 전체적으로 재분배해서 이전대회와 총액에는 차이가 없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2] 저는 고오급 덱을 갖추지 못한 얼치기 유저이므로 여기에 대해서는 딱히 낼만한 의견이 없습니다. ㅠ_ㅠ [3]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3번은 일정 기간 기준 완화된 공지로 시범 운영해보고 괜찮으면 적용, 분쟁이 자주 일어나거나 한다면 기간이 끝난 후 다시 지금처럼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번은 풀돌 용맥과 칼데아 전투복 제한처럼 누구나 가능함을 기준으로 잡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풀젤을 기준으로 잡으면 대회 참가하고 싶어도 참가 못 하는 웃픈 상황이 나와요... 다만 반대로 과금했는데 못 쓰는 상황도 억울하니, 과금러용으로 대회를 하나 더 여는 것도 괜찮다고 보구요. 4,5성을 기준으로 하기에는 이게 너무 천차만별이라, 5주년에서 과금러(5성 4성 ok)와 저성(3성 스토리제한 제외 서번트들)식으로 대회를 나누고, 전처럼 딜미터기 퀘스트가 있거나 등등 5주년 퀘의 종류에 따라 여기서 좀 더 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게임 관련 얘기는 걸핏 잘못하면 게시판의 방향이 엇나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신중하게 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페이지 당 일정 수 이하, 또는 유저 1인당 1일 3회 등 어느 정도 제약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좀 더 프리해지되 깨끗한 게시판이 되기 위해선 닉언(친목)/정치/혐오조장/'너무나' 사사로운 얘기(결혼,직장,연애급의...)는 금지하고 위에 분이 언급한 타게임 얘기도 막거나 일정한 제한을 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번의경우 타게임이라는 점 자체가 이런저런 문제가 일어나기 쉬운거같긴합니다. 일단 페그오가 메인이 되고는 있지만 타입문 관련 소식(이 별로없...)도 종종 올라오는 게시판이기에 잘못하면 그냥단순 종합 모바일게임 게시판이되기 쉽상이라보이기도합니다. 어느정도 까지는 제한도 필요하지않을까하네요
타게임은 조심스러운거라
타게임 언급이 허용이 되면 그오를 안하는 타 유저가 유입될 수도 있을거 같아 게시판을 흐릴 거 같아 걱정입니다.
2는 재밌겠네요 3은 애매할 것 같고
곧 있으면 광복절이니 2차 한반도 성배 대전을 한 번? 공략 대회의 경우 효울적이거나 기발한 때로는 정신나간 공략 등을 올려서 보는 사람 즐겁고 따라하고 싶은 막 그런게 있을 거 같아서 재밌겠네요.
3번에 대해선 하루당 3번 정도까진 타입문/페그오 주제를 좀 벗어나더라도 잡담을 올리는 건 괜찮다 봅니다. 적어도 시범적으론.....혐오 표현이나 정치적인 주제만 피한다면 어느 정도 자유롭게 드립을 치거나 민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도 괜찮을듯하고요. 1번은 몇 가지 주제를 "예시"로 제시하되 대회 자체는 자유주제로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2번은 재미있겠는데 공략 팁을 올리면서 '대회'의 틀을 유지하는 컨셉이 명확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전에 자작 서번트 말고 자작으로 적 에너미 만들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괜찮아보이긴 하더군요.
유리카님 댓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여지껏 나온 서번트들 당첨 된거 말고도 다 모아서 랜덤으로 가챠하는 식으로 선택된 마스터들이 하나씩 가져간후에.. 유리카님 말씀처럼 에너미랑 스테이지 컨셉을 만드는 이벤트를 해서 부르마블 같은 보드 게임 형식으로 루리웹에서 자체적으로 플레이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심판관은 게시판 지기님이 해주시면 충분하실거고, 주사위 식으로 랜덤이벤트로 엑스트라 클래스의 난입이나 여러가지등등 해도 괜춘할거 같네요. 그리고 스토리 플레이는 릴레이 소설 형식도 괜찮을거 같구요. 허나 써놓고 보니 판이 너무 커져서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