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시간(10시, 20시)에 따라 스토리를 개방하는 방식을 써놓고 너무 스토리내용이 짧다.
다음 시간대에 열릴 스토리 해금까지 끝까지 미션 다 밀어놓고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드디어 열렸다!하고 뚜껑을 열어보면 진짜 느긋하게 진행하면 10분...걸리나요?
그 짤~~~~~~~~~~막한 스토리 하나 보여주기 아까워서 10시간을 막아놓았다고 하는건가? 란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는 작년 라스베가스 이벤트 때 사이드스토리로 나온게 차라리 더 길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
2. 오늘자(20/8/22(토) 20시 진행도)기준 맹렬히 불타는 기존 던전 출현몹 변경으로인한 드랍템 변경.
(그나~마 전 계란이 급하지 않아서 망정이긴한데, 계란 열심히 파밍하려 준비하신 마스터분들은 진짜 예상치못한 날벼락이겠지요)
3. 이벤트 초기에 낮->밤 변환시엔 주의문구를 붙여놓고는 밤->낮 때는 조치없이 그냥 넘어가게
'아, 밤->낮 때도 똑같이 이런 주의문구를 줘서 밤쪽 프리퀘스트 실수로 못깨고 넘어가지 않게 배려를 해주겠구나'는 선입관을 갖게한 후에 기다렸다는듯이 광속으로 낮전환.
....멍청멍청하게 3일연속으로 당해서 밤쪽 프리퀘스트는 3일차까지 초회클리어한게 전부였네요
(사실 '밤->낮으로 넘어갈때 우리가 분명히 주의사항을 넣어주겠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너 혼자 착각하다가 배신감느끼지마'라고 하면 할말은 없긴합니다)
요 3가지가 지금 여름 이벤트에 갖고있는 불만점입니다
서버페스도 그렇고 라스베가스때도 그냥저냥 재밌게 플레이했었고, 굳이 나서서 '단점을 나열해야지'란 생각이 든 적도 없었는데..
이번 여름 이벤트는 괜히 거슬리고 불편하고 한 부분이 이상하게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그저그저 복각러시만 하던거에 대한 빚?은 아니어도 유저들 지치게 한 운영에 대한 보답은 캐토리아로 퉁쳤다해도,
바로 직후의 이벤트에서 또 마음에 걸리는 행동들을 보이니 드는 생각이
'아 이 이벤트에서 건질건 이벤트 진행방식은 보면 안되고 던전내 드랍템..신경쓰지 않고 배포 우선배가 온거만 보고 달리면 되는 이벤트'로 알면 되려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 정도는 아닌데 요즘 좀 예민해서 그냥 문제없이 넘어가는 부분을 나 혼자 답답하다 이러고있나 싶긴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5주년 방송에서는 이전의 페이스로 거의 돌아갔다고했으니 여름이벤트 구상까지는 삐걱삐걱해서 애매한게 나온 결과이고
좀 더 이후가 되고나서 많은 마스터들이 만족할만한 컨텐츠(이벤트이던, 스토리이던)가 나오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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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이벤트는 답을 알고있다.
사실 여름이벤트 이상으로 어지간하면 많은 마스터들의 기분을 풀어줄 이벤트가 머지않아 다가오니 룰렛으로 풀 재료...기대할게요...?
일그오 시작하고 1년 안된 시점에서 복각러쉬 막 있을때는 남들은 다 복각이어도 나는 처음이니
'아싸 배포서번트 얻었다 + 아싸 여긴 재복각이 없던데 넘어간 애들은 몰라도 얘네는 건졌다 + 모뉴먼트? 스킬석? 둘다 있을리가 없지 이야 20개 수급 달달하다 ㅎㅎ'
이랬었는데 요번에 요런 생각이 안들게된건 슬슬 긍정적인 뉴비의 모습을 버린 꼰대 고인물이 되어간다는 뜻일까요 ㅠㅠ
이번 이벤트는 갓겜 흉내(컨셉질)가 오버 플로우해서 똥겜 그 자체가 되버린 것 같더군요
0ap짜리 눌러서 밤에서 낮 되신 거라면 본인 잘못인게, 해당 퀘스트 제목부터가 "아침을 맞이한다"입니다. 즉 밤에서 낮된다는 소리. 그리고 2절에서 경고문 떴을걸요
오히려 여름 이벤트 중 평가 괜찮았던게 서버페스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이벤은 순차개방에 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선까지 한번에 클리어 가능하게 만든 후에 밤낮 바꾸기 기능을 넣어놨으면 되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들이 많네요
스토리좀 빠르게 진행해서 확확하고 싶은데, 뭔가 여지껏보다도 더 스토리 푸는게 느린 느낌이에요....답답해 어여 조지고싶은데 ㅠㅠ
그리고 밤에도 낮으로 갈때 경고문 뜹니다
스토리좀 빠르게 진행해서 확확하고 싶은데, 뭔가 여지껏보다도 더 스토리 푸는게 느린 느낌이에요....답답해 어여 조지고싶은데 ㅠㅠ
라스베가스도 순차개방이었지만 '스토리 진짜 찔끔찔끔푸네' 이런 생각은 안들었는데 요번엔 시간에 비해 스토리를 너무 쪼꼼 푼 느낌...스토리 시원하게 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오오오ㅠ
이번 이벤트는 갓겜 흉내(컨셉질)가 오버 플로우해서 똥겜 그 자체가 되버린 것 같더군요
레퀴엠에 연이은 머리속에 '?'가 생기는 이벤트인지라... 이걸 나름 내부에서 '실험정신'으로 실험해본거라 한다면 이게 진짜 밑바탕이 되서 후에 진짜 재미진 이벤트로 보답받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ㅠ
그야말로 타입문 그 자체같은 이벤트!
0ap짜리 눌러서 밤에서 낮 되신 거라면 본인 잘못인게, 해당 퀘스트 제목부터가 "아침을 맞이한다"입니다. 즉 밤에서 낮된다는 소리. 그리고 2절에서 경고문 떴을걸요
HB 연필
그리고 밤에도 낮으로 갈때 경고문 뜹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3번 요 부분은 무조건 설계를 헷갈리게한 그쪽잘못이다! 라고 하기엔 제 스스로도 자업자득이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던게 아니기에 (괄호)의 내용을 넣었습니다 3번부분은 비판...이라기보다는 제 멍청멍청함&징징의 환장의 콜라보인게 실상입니다 ㅋㅋㅠㅠ
오히려 여름 이벤트 중 평가 괜찮았던게 서버페스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이벤은 순차개방에 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선까지 한번에 클리어 가능하게 만든 후에 밤낮 바꾸기 기능을 넣어놨으면 되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들이 많네요
차라리 '그' 서버페스같이 아예 프리퀘 한번 클리어마다 전환이되면......아, 낮,밤 퀘스트 내용이 같은 스팟이어도 다르니까 연속도전이 불가해서 안되겠구나-- 되게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