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페그오 가챠 해보니까

[요리조아]

극단적인 복불복이 그냥 폭사보다 더 무섭습니다.

제 경험상 

네로제때 월호부컷으로 공명 픽뚫하면서 공없진 탈출에, 한그오 부계에서 영왕과 팅게가 나오기 쉽다는 버서커 픽업에 쿠얼이 뜨고, 일그오 부계에서 배포돌과 호부로 폭사한 다음 로그인 호부 10장을 또 받고 1장으로 캐밥 득 같은 대박에서

돌모아서 굴렸는데 본계 스카디 폭사에 확정 가챠에서원하는 서번트가 나오지 않는 극과 극까지 

자랑탭에 올려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완전 폭사면 꼬접하면 그만이지만 무과금으로도 운이 따라주면 되는데 정말 운없으면 과금을 쏟아부어도 폭사니... 이래서 도박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renirevenge]

맞습니다. 호부 한 장으로 캐네로 얻고 삘받아서 세프랑 노리고 계속 돌을 꼬라박았지만 과금 1세트를 해도 4성 세프랑은 끝까지 안나오고 결국 캐네로만 보4 찍은 미친 확률을 체험한 적이 있었죠.;;; 이 게임은 혜자도 창렬도 아닌, [확률이 이상하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루리웹-4428496306]

저고 수잔은 무료 호부, 수비비는 무료돌로 확확 들어오다 이번 이스칸다르에서 대폭사를 했습니다.

진짜...종잡을 수 없는 데 이래서 도박(?)이 무서운가 봅니다

[Arisael]

페그오 가챠는 많이 시행하면 평균으로 회귀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게 그냥 쌩확률로 하면 그렇게 안나옵니다.
확률보정이 있어요.

[황혼에날아오르다]

그게 표시된 확률대로 동작하게끔 하는 안전장치 개념이라 하스스톤 같은데서 동작하는 이정도 횟수가 쌓이면 무조건 뜬다는 보정하곤 좀 다른 것 같아요

[Arisael]

그렇긴하죠.
결국 부으면 평균이다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