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윈님 글을 읽고 앱미디어라는 곳에 들어가서 저의 장래 서폿창 목록은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지 궁금해져서 싹 다 체크해봤습니다.
그런데....................
............................
............................................
.....................................................-_-;;;
아오 빡쳐!!!!!!!
으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겁니까!?
아니 뭐 평가에 불만이 있다는 건 아니고........ 평가는 솔직하게 한 거겠죠.
그냥, 저런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질적인 성능에 불만이 있다는 겁니다.
저중에 A에서 S권대에 이름을 올린 애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서번트조차 몇몇
분야에서는 뚜렷한 약점이 있는 걸로 평가받았고(시스템적성은 높지만 평범하게
써먹기에는 B급으로 평가받은 불야캐라든지), 특히 질드레랑 같이 노는 수준의
개 똥구더기 10창같은 D클래스로 평가받은 정밀이, 그리고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슬슬 감 잡아가는 듯한 최근의 딜라답지 않게 최신 서번트인 카이니스를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어놓았다는 점에 울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유게에 PC(정치적 올바름)놈들의 뻘짓거리가 올라올 때마다 씹어주는 저입니다만
이럴 때만큼은 개인적인 흑심때문에라도 딜라측에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제가 봐도 완전 헛소리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위 목록에 있는
서번트들, 특히 그중에서 최고점이 A 미만인 이들의 상향이 시급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주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성들은 물론 무리겠지만 금테들은 잘 키워서 올려두시면 밸런스가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딜러들이라도 보구렙2에 100렙 육성만 되어있다면 필요한 분들은 스토리나 이벤트에서 항상 데려다가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카이니스는 좀 강화가 화끈하게 들어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명색이 보다임이 자랑하던 서번트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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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유행에 맞추지 못 하는 제 서폿라인은.. 아예 아츠딜러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깡으로 올려둡니다. ㅎㅎ
그래도 지존 성능캐 서너 명에(캐밥, 신준, 청밥, 사마의...?) 나머지 멤버들도 중간은 가는군요. 저는 폐급인 걸 알면서도 안고 가야하는 운명이 서럽습니다. ㅠ_ㅠ 어디까지나 자초한 일이지만.......
아츠 세상이 오는데 5년이 걸렸는데.. 이미 애정캐들은 아츠세상이 오기전 퀵, 버스터시절에 다 생겨버린 ㅎㅎ 아츠애들도 올려놓을 수는 있지만 아츠는 성격상 자기 딜러를 쓰고 밥밥을 더 많이 데려갈 것 같기도 하고 어슈탈 정도 제외하면 100렙 찍어놓은 서번트도 없고 하네요.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야생친구분들이 팔로우해서 스토리 뚫는거 느껴질 때가 가장 보람가는 순간 같습니다. ㅎ
슬픈 사실: 모든 분야에서 D 받은 정밀이가 아츠팟 멤버입니다. ㅠ_ㅠ 캐밥조차도 살리지 못한 정밀쨔응...... 한편 스펙 차이가 얼마 안나는 백모는 무려 두 단계나 등급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역시 다단히트와 자뻥이 중요하긴 한가봐요.
정밀 자체가 스펙이 좀 딸리긴 하지만 어시키나 몇몇 처럼 은근히 좋은 아츠배포들이 많아서 저성들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black lives matter ㅠ ㅠ
정작 진짜 흑인이라고 할만한 건 ㅅㅂ의 여왕 뿐이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