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달에 10마넌씩 질러서 돌모으는데...

[가온비누리]

진짜 폭사할때마다 내가 여기에 10마넌씩 바쳐야되나 싶네요...

시토가지고 싶어서 관심없는 시황제 거르고 베니거르고 시키부 거르고 420돌 돌렸는데 5성 한장도 안뜸...

아...그냥 카마 신준 스택쌓았다 생각하니 편한데 그때도 폭사하면 진짜 폰 던지고 싶네요.

푸념글이었습니다.

[카바나르에쿠]

한달에 10만원 x 12 = 120만원
1년에 페그오에 쓰시는 금액이 꽤 되는군요.
워낙 창렬한 가차 확률에, 천장이 없는 게임이다 보니 돌 써서 안나오는 허탈감과 마음의 상처는 계속 누적될겁니다.
당분간은 돈을 쓰지 않는것도 머리를 좀 식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가온비누리]

맨아래 말씀하신것처럼 3월까지는 안쓴다고 생각하고 진짜 핵 존버해야겠습니다.3카마4라이네스6신준 생각하면 와...미치겠네요.

[가온비누리]

참고로 그 10만원은 거의 대부분이 밥값입니다 ㅋㅋ;

[이웃집C군]

저같은 경우는 나올때는 한두달사이에 우루루 나오다가 안나올때는 몇달동안 감감 무소식이더라고요. 언제 갑자기 터질지 감도 안잡히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인드로 욕심버리고 확차 제외한 과금끊고 게임하다보니 시간은 좀 걸려도 얻고싶은거 하나 둘 모아지더라고요. 아직도 얻고싶은데 못 모은게 몇 있긴 한데 과금하고 스트레스받는것보단 훨씬 낫더군요. 여유도 좀 생기고. 느긋한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너무 욕심내지 않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슬슬 게임 자체도 오래되다보니 5성도 뿌리고 확챠 선택폭도 좁혀지고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