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I 연민의 이치
인류악 현현 : 마신왕 게티아
인류사를 불태워 끌어모은 빛의 띠가 배경
비스트II 회귀의 이치
인류악 현현 : 티아마트
7장의 엠블럼이자 메인보스였던 타아마트
비스트III R 쾌락으로서의 애욕의 이치
인류악 변생 : 셋쇼인 키아라
만다라와 문 셀을 형상화한 것 같군요.
비스트 III L 인간을 타락시키는 애욕의 이치
인류악 범람 : 카마/마라
번호 없음. 애완의 이치
인류악 수집 : 타마모비치 코얀스카야
이문대에서 혼을 모았다는걸 표현하듯 광구가 나타나 하나하나 글자를 이루고 사라지는 연출.
번외. BB는 키아라의 연출에서 노이즈가 들어간 형태로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종국의 악, 비스트VII
지국원은 아직 배틀이 없으니 패스. 사실 영기만 비스트VII에 맞췄지 본 내용물은 전혀 다르다니 실제로 인류악으로서 쓰러뜨릴 지도 불명이네요.
(월드 인베이더 같은 라스트보스 용 전용 클래스로 변신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류악 IV 비교의 이치
포우포우! 혹은 프라이밋 머더
만일 2-6에서 정말 포우가 비스트로 현현하면 어떤 수식으로 개전을 장식할지도 흥미롭겠네요:)
비스트 자체가 인류 외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인류 자신의 자멸인자니까요:)
그쯤되면 인류악인지 멀린악인지요ㅋㅋㅋ
다른 비스트들은 인류애를 가지고 있어도 어느정도는 이기심이 동기가 되는(자기 욕정을 해소하려는 키아라, 예전처럼 엄마가 되고싶은 티아마트, 대놓고 비스트지망생인 코얀스카야 등) 반면에 게OO씨는 자기만족은 있을지언정 목표 자체는 충분히 이타적이라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코얀스카야 일걸요..
포우: 축하해 칼데아의 착한 사람들. 너희는 다시 한 번 나를 물리쳤구나. 멀린: 읍!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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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되면 인류악인지 멀린악인지요ㅋㅋㅋ
인류악 수집은 누구죠??
톳오로
코얀스카야 일걸요..
코얀스카야입니다. 번호는 없지만 애완의 짐승이라고 언급돼죠.
1부 최종보스 아무개씨는 그 행동원리때문에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들을 너무 가엾이 여긴 나머지(연민) 싹 다 죽이고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발상이......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어휘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ㅎㅎ 이걸 역설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순? 주객전도? 뭐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거의 귀귀만화 짤에 나온 '병자를 죽이면 병도 없어진다!'는 식의 폭주를 방불케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의 계획이 성공해서 새로 만들어질 세상은 과연 어떤 곳이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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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스트들은 인류애를 가지고 있어도 어느정도는 이기심이 동기가 되는(자기 욕정을 해소하려는 키아라, 예전처럼 엄마가 되고싶은 티아마트, 대놓고 비스트지망생인 코얀스카야 등) 반면에 게OO씨는 자기만족은 있을지언정 목표 자체는 충분히 이타적이라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극과 극은 통하는 법. 다들 마찬가집니다. 게티아는 필멸하는 것들이 안타까웠고 티아마트는 자식들이 성장해 독립하는게 안타까웠죠. 정작 애욕, 즉 사랑에 연관된 3은 둘 다 방향성이 좀 다릅니다만. 키아라는 인류(=자신)을 사랑해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을 소비하려 한 거고... 카마는 사랑으로 행동한게 아니라 행동의 결과가 사랑이라 결과적으로 인류를 사랑해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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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자체가 인류 외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인류 자신의 자멸인자니까요:)
포우: 멀린을 제물로 바친다면 이번에도 스스로 퇴장하겠다
영기번호 no.150 Data Lost!
즉흥환상곡
포우: 축하해 칼데아의 착한 사람들. 너희는 다시 한 번 나를 물리쳤구나. 멀린: 읍!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