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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글도 짧게 쓰는 게 더 어렵다고도 하죠.
옛날에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도 글을 간략하게 쓰면서도 필요한 건 다 들어있게 쓰는 것이 굉장히 훌륭한 기술이라는 걸 배웠죠. 소설 제목은 생각 안나지만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명대사...... "담배 맛을 몰랐다."
근데 셜록 캐릭터성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빙빙 돌리는 쪽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해요. 뭐 그만큼 작 중 인물과 읽는 사람이 함께 저혈압 예방 캠페인을 펼치게 되지만 말이죠...
사쿠라이에 비해 깔끔하게 글이 써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홈즈 특유의 '재수없게 지 혼자만 아는 티내기'가 또 나오긴 하더라고요. 정확히 어디서 튀어나온 장면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이 양반 또 시작이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스샷을 찍어두었습니다.
우로부치가 성향이 그래서 그렇지 내공은 대단하죠.
근데 셜록 캐릭터성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빙빙 돌리는 쪽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해요. 뭐 그만큼 작 중 인물과 읽는 사람이 함께 저혈압 예방 캠페인을 펼치게 되지만 말이죠...
지나가던굴렁쇠
사쿠라이에 비해 깔끔하게 글이 써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홈즈 특유의 '재수없게 지 혼자만 아는 티내기'가 또 나오긴 하더라고요. 정확히 어디서 튀어나온 장면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이 양반 또 시작이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스샷을 찍어두었습니다.
옛날에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도 글을 간략하게 쓰면서도 필요한 건 다 들어있게 쓰는 것이 굉장히 훌륭한 기술이라는 걸 배웠죠. 소설 제목은 생각 안나지만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명대사...... "담배 맛을 몰랐다."
오히려 글도 짧게 쓰는 게 더 어렵다고도 하죠.
짧게쓰는게 그렇게 힘든건 아닙니다. 실제로 중세 문학이 길고 장황한 이유는 표현력이 쩔고 그런이유가 아니라 활자 하나에 동전 하나값으로 계산해서구렇죠
분량문제 ㅋㅋㅋㅋ
우로부치가 성향이 그래서 그렇지 내공은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