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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3장에서의 스파쿠에게 있어서 마스터는 자신과 함께 압제에 반역하는 동료의 입장이다보니 말이 더 잘 통하는 면이 있죠. 무엇보다 3장 시나리오를 쓴 우로부치가 스파쿠 설정을 짠 만큼 우로부치가 당초 생각했던 스파쿠의 설정을 더 잘 살려낼 수도 있었겠고요.
원래 타입문 작가들이 스파르타쿠스를 굉장히 다루기 어려워했다고 하는데, 2부 3장에서 스파쿠의 설정담당(우로부치)이 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범적인 예시를 직접 보여줬으니 이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구 막간에서도 "회피를 쓰는 상대에게 보구를 쓰다니!?"이렇게 지극히 상식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ㅋㅋ
2부 3장에서의 스파쿠에게 있어서 마스터는 자신과 함께 압제에 반역하는 동료의 입장이다보니 말이 더 잘 통하는 면이 있죠. 무엇보다 3장 시나리오를 쓴 우로부치가 스파쿠 설정을 짠 만큼 우로부치가 당초 생각했던 스파쿠의 설정을 더 잘 살려낼 수도 있었겠고요.
원래 타입문 작가들이 스파르타쿠스를 굉장히 다루기 어려워했다고 하는데, 2부 3장에서 스파쿠의 설정담당(우로부치)이 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범적인 예시를 직접 보여줬으니 이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구 막간에서도 "회피를 쓰는 상대에게 보구를 쓰다니!?"이렇게 지극히 상식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ㅋㅋ
<페이트>를 벗어나 '스파르타쿠스'라는 인물의 업적을 보자면, 어쩌면 반란을 택한 이유가 '검노의 목숨 역시 하나이고, 그 가치는 동등하다!'라는 계급 사회 반란주동자들이 가지는 기본적이 발상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죽기 싫다는 그 마음 속에는 어쩌면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인애'사상이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아아, 우리의 근육 현자님.
빛파쿠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