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 개념예장은 5성예장과 코스트 차이가 3밖에 나지 않아 보통 4성보단 5성이 선호됩니다.
(대략 3성예장의 1.5배성능이 4성, 2배 성능이 5성)
그런데 티타임이 나오면서 최고 효율을 추구하시는 마스터들에게 코스트 압박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4성예장엔 쓸만한게 없나~ 하시는 분들과도 정보를 나눠볼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4성에 포함되는 인연예장은 제가 쓴 예전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성예장의
1. 쓸만한 성능
2. 코스트, EX (기타 혹은 비전투)
3. 2부 스토리 예장
으로 나눠서 4성예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성능
A. 허수마술.
4성 칼레이도스코프(젤렛치)입니다.
누가 뭐래도 보구가 중요한 FGO에서 가장~ 사랑받는 4성예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5차지 이상을 가진 서번트에겐 코스트절감으로 사용이 용이합니다.
단점: 4성의 일반적인 단점인 낮은 atk배분을 갖고 있어 실제로 카레스코와 비교했을때 약간의 atk손실이 있습니다.
B. 막달라의 성해포.
페그오의 남성, 여성 서번트 비율이 거의 5대5는 된다고 합니다. 즉 범용성이 꽤 높습니다.
게다가 30프로라는 수치는 5성예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도 발동조건이 이상한 예장뿐이라(남성 100프로(3회 횟수 제한) 존재, 사망시 아군 30프로 방어 부여 예장 존재)
4~5성 통틀어 가장 높은 방어력상승 효과 예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능력치가 체력 올인인 부분도 예장특성과 잘 맞습니다. 특히 변화라는 스킬과 궁합이 좋아서 오사카베히메 솔플에 잘 맞는 예장이네요.
C. 죽음의 예술.
인간 특공이 아닌 인간형 특공임에 감사하십시오 휴먼
네, 웬만한 서번트 특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0프로의 특공은 공뻥, 색뻥을 가진 서번트와도 잘 어울려 평타에 특히 큰 기여를 합니다.
능력치가 atk 올인인 부분도 장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단점: np충전이 안되는 점은 단점으로 뽑힙니다.
Np 0부터 시작하는 전투가 얼마나 귀찮고 불확실성이 높은지는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D. 시작의 예감.
서포터가 달기에 좋은 예장을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예장만큼 평범하게 좋은게 있나 싶습니다. 별과 np획득으로 장기전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 애프터눈 파티.
자체NP획득량이 낮은 3아츠 서포터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적당한 보조로 np를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역시 단기전이라면 허수마술을 사용하심이..
타마모나 공명, 오리온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F. 애니버서리 히로인즈.
이게 1주년 기념예장인던가요
공격력을 올려주는 예장, 즉 스모의 하하하하위 호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능력치배분이 너무 안좋은 점이 고평가를 해줄 수 없는 이유이지만, 공격력up 예장이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넣어봤습니다.
G. 깨어난 의지.
매턴 np15프로, 풀돌 프리즈마 코스모스(5성)보다 나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능력치 배분도 나쁘지 않고요. 프리즈마 없으시면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기전인데 매턴 500 디메리트가 아플 순 있지만, 타마모, 멀린 등 자체힐이 있다면 궁합이 좋습니다.
H. 강철의 단련.
남녀 가리지 않는 방어예장입니다. 사실 요즘 메타에는 추천드리기 애매한데, 보구를 맞으면 20프로 방어가지고는 턱도 없이 부족한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마슈같은 무상성 탱커에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넣어봤습니다.
I. 기사의 긍지.
크리티컬 50프로업, 최고의 크리티컬 예장입니다.
크리티컬은 기본 2배의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그게 50프로 업이라면 3배로 뜁니다. 공뻥 색뻥은 곱연산이고요.
하지만 크리티컬이 워낙 운과 세팅을 타는지라 자주 사용하기에는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자체 크리티컬 버프가 있다면 그만큼 효과를 보는게 어렵고요.
J. 사령마술.
이론상 최강의 예장입니다. 8번 부활하는 에우리알레 영상이 유명하죠.
정 클리어방법이 없을때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예장으로 무한거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 거츠스킬로는 거츠 부여가 안됩니다. 헤라클레스의 경우 이 예장을 장착시 거츠가 부여가 안되어서 스킬 1개를 버려야합니다.
K. 할로윈 어레인지먼트.
타겟집중(정석) 입니다. 원래 타겟집중 역할이 탱커로서 기능하는 것이었음을 생각할 때 60프로 up은 그 서번트 자체 방어와 합쳐서 무조건 대인으로부터 1턴을 지킬 수 있는 수단입니다.
L. 아웃레이지.
타겟집중(퇴장) 입니다. 능력치배분도 탱커가 아닌, 퇴장용 서포터를 위해 atk올인형이고요.
오더체인지로 퇴장시킬 서포터를 불러와서 사망시킨 뒤 다른 서포터를 불러오는 역할로 쓰입니다.
M. 봉인 지정 집행자.
스타집중이 필요한 서번트에겐 가장 높은 스타집중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예장입니다.
스타집중은 스타세팅 아래에서 슈퍼크리딜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예장입니다. 자기 스타집중이 없는데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가 있는 카르나류의 서번트가 좋은 예장입니다.
물론 공격력 올인형인 점도 매력적이네요
2. 코스트, EX예장
A.여행의 시작
코스트가 단 3!! 효과도 역시 매력적입니다. 프렌드포인트 가챠 개편으로 초심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됨을 생각했을 때 조금씩이라도 더 모으시는 것이 미래(내년 여름) 추가 서번트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B. 해피x3 오더
코스트가 3인 것도 있지만 역시 hp배분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3코스트에 2018의 hp를 올려주는 예장은 달리 없습니다. 별은 없는 셈치고 싸워주세요!
C. 영령초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4성? 예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낮은 코스트(5)도 있지만 인연포인트 50이 매력적인데요. 프롤로그인 후유키(ap소모 적음)에서도 50을 준다는 점이 좋고,
최고 효율 인연을 추구하는 저같은 사람에겐(티타임 런치 티타임 초상=29cost)를 기본으로 짜고 가는 느낌이네요.
D. 권무는 멋지게.
이것은 특수한 경우에 쓸 수 있는 예장입니다.
적의 방어력이 100프로 이상인 경우 무적이 아니라도 상대에게 대미지가 안 들어갑니다. 그때 데미지 플러스 1000이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작용합니다. 화상, 저주, 독처럼 1커맨드당 1000씩 까서 적을 섬멸하는 것이죠.
참고로 5성예장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그보다 이 예장이 좋다는 아이러니함도 갖고 있습니다.
3. 2부 스토리 예장
A. 이단의 야가.
2부 1장의 이반뇌제가 생각나는 스킬입니다. 실용성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 화원의 소녀
저런 스킬을 가진 서번트는 2부 2장엔 없었죠. 힐링을 테마로 했나봅니다.
Hp 회복은 없어져야하는 버프죠. 데미지컷도 200보다는 더 잘 나옵니다.
C. 불사조는 대지에
2부 3장의 서번트 중 np획득, 획득량 버프 소유자는 없네요.
2부 예장에선 성능적 공통점을 발견하긴 쉽지않습니다.
다만 전정되기 직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슬프네요.
이상으로 4성예장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예장은 역시
메타에 맞는 허수마술과 영령초상 여행의시작 아웃레이지 이고요.
그 외에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순 있으나, 놀거리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더 좋지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인집행자'는 상황보다는 서번트를 가리죠. 예를 들어 강력한 크리딜러임에도 스타 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카르나 같은 경우 어지간한 공격력 상승이나 보구 상승보다도 도움이 되는 예장인 거 같습니다. ^^
봉인집행자가 없네요. 스타집중 800% 공몰빵 스탯.
네 봉인집행자 그리고 하늘의 만찬도 좋은 예장이긴합니다. 그래도 이 둘은 개인적으로 위 예장들보다 확실한 사용처도 메리트도 없다고 판단하였어요.
미소를띄우리라
'봉인집행자'는 상황보다는 서번트를 가리죠. 예를 들어 강력한 크리딜러임에도 스타 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카르나 같은 경우 어지간한 공격력 상승이나 보구 상승보다도 도움이 되는 예장인 거 같습니다. ^^
맞는 말씀이십니다 의견에 힘입어 추가하겠습니다
봉인지정 집행자........... 저는 풀돌 만렙찍어서 미드캐스에게 쥐어줬습니다.
시작의 예감은 ccc 예장인가보네요 전 모자라면 라스트 앙코르를(아츠 10, 별 3) 쓰고 있습니다 남성특공+약체성공률 주는 연담화연행도 종종 자주 씁니다
서포트에겐 별 벌이만큼 좋은게 없죠. 커맨드를 자주 고르게되면 아츠업도 괜찮겠네요. 연담화연행의 남성특공은 몇 프로인가요?
풀돌시 30프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