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2부3장 의 우로부치

[하시다 스즈]

우로부치는 우로부치구나 느낀점이 한둘이아니네요

진짜 트라우마 같은걸 두번 겪게만드는거

이거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또 겪게하면서 그걸 a/s까지 해준다는게 참 매우면서도

달달한 서비스도 해준다고 생각되요

[renirevenge]

2부 3장은 딱히 매운 맛은 못느꼈습니다. 그나마 삶이 단단히 꼬여서 망했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우미인 뿐이지만 이쪽은 영원히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고통을 피할 수 없으니 계속 사나 서번트가 되나 그게 그거 아닐까 싶어서요.

[하시다 스즈]

해하가 를 두번들으면 전 못버틸거같은데요... 이문대의 내가 좋아하던사람이 같은말을 또 해버리는거..전 이런거 같은거 못버틴단 말이죠..

[카바나르에쿠]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라고 영령의 좌에 올라서 평생 부려먹혀야 하는 운명인데 그 대신 항우와 함께 하게해줬으니...역시 우로부치답죠

[토 필로티모]

그래도 이 정도면 순한맛 우로보치였던거 같습니다

[renirevenge]

그리고 어디선가 열린 성배전쟁에서 서로 적으로 마주친 항우와 우미인.....!

[하시다 스즈]

아하하 그래도 멀쩡한사람을 젤리로 만들어버리는 어디 놈들 같은 연출보단 낫죠 뭘해도 뭘해도 죽어버리는걸 보는것보단...

[하시다 스즈]

그건 가혹하고 또 전 이문대의 회계영식이 우를 어이할꼬에서 너무가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