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이 되게 열받는 부분이에요.
사람들이 목소리 높이는 건 무시하고 있었는데
지식백과 영상 나오자 다음날도 아니고 3~4시간 안에 구체적 방안까지 명시한 대책이 칼반응으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여기에 돈을 부어가는 건 유저였는데 유저들 액션은 무대응, 외면으로 대응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만 해도 갈갈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섭종 이야기는 더더욱 꺼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번달에만 170만원 쏟았고 그 이상 돈이 들어간 게임 갈아버리느니 서섭정 시키느니..그런 말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무료로 스카사하, 흑잔 얻어서 기뻐하고 있었는데 그걸 하루만에 뒤집어서
쟤들이 돈 쓰는 대상을 뭘로 보는지 깨닫게 해줘 버렸다 이말이죠.
지금 감정적인 건 부정 못 하겠습니다.
근데 화가 나고 빡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아니 제가 너무 늦게 화를 내는 걸지도요.
어디에 가서, 편의점에서 손상된 상품이나 행사 물품 빼뜨려도 재들보다는 더 저지세로 나옵니다.
저 놈들은ㅊ몇백, 몇천 만원 쓴 유저들을 몇천원 쓴 편의점이용객 보다 더 못한 취급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드니 정수리에서 피가 터져나올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진짜 이가 갈리기 시작합니다.
맞습니다.. 우린 정당하게 가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이란걸 잊고 있었습니다..화나는 게 당연하죠
맞습니다.. 우린 정당하게 가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이란걸 잊고 있었습니다..화나는 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