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난데없이 '이건, 또 뭐야?' 이러면서 저에게 그 블라인드 글을 보여주더군요.
다른분 말 마따나.. 진짜 장작이 마를날이 없을정도라고 느꼈고, 그 분의 끝말처럼 한파로 엄청 추운데,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거기다 노란공룡이 사과 공지를 때린지 몇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불난집에 석유를 뿌렸으니 어떻게든 끄려고 아둥바둥 할거 같은 모습이 눈에 선한듯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이;;
그 예전의 피의 폭X 사건말입니다.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진심으로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회사 이미지를 공식 온라인에서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건 진짜 있을수 없는일이거든요.
저게 개인의 해고 문제로 끝날일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한 개인이 악성댓글 및 허위정보로 사람들을 가지고 놀고, 그로 인해 회사나 가게가 사라지거나 위험해졌다면...
그건 그대로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아는데도, 저렇게 올렸다..? 그러자 그 정체가 피의 폭X때의 직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듯 들더군요.
왜냐하면 공식 테스트 계정이라고 돌려놓고, 친구모집과 퀘스트 및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과감함에... 현재 없는 서번트를 풀
돌해서 가지고 있었다? 라는 것에 노란공룡 높으신 분의 자제나 그에 준하는 인간이 아닐까 라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그리고 그런 생각 없는 사람은 했던 잘못을 또 한다는 예시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도 범죄자가 죄값을 치뤄도.. 높은 확률로 재범죄가 일어날 확률이 있다는 예시도 있으니까요.
저도 언뜻 스친 생각이지만,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고는 싶지만.. 왠지 모르게 그 인간일지도..?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고 있네요.
물론 진짜 하나의 가설일뿐입니다. 저는 분란을 일으킬 생각이 눈꼽만치도 없으니까요.
아무리봐도 저런 글을 올렸다는거 자체가..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이런 저런 가설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정도네요. 진짜...
여튼 새 장작은 다시 모아지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봐야 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사 및 추신을 올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트럭분들 및 총대분들 날도 추운데 고생들 많으셨고, 그런 한그로를 지원해준 타게임 유저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는 봐입니다.
그럼 우리 한그오 여러분들도 좋은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ㅇㅅㅇ)/
(추신 1 : 지식백과를 보는 와중에 광고가 나오는데, 노란공룡을 이야기 하던 와중에 나온 광고인데 말이죠;; 시작부터 사기꾼아!!! 이러는
광고였습니다. 대충 고객에게 사기치거나 보이스 피싱 같은거 같은데, 상황이 참 웃길때 광고가 나와서 동생이랑 재밌게 봤네요. ㅎㅎ)
(추신 2 : DC 갤과 루리웹(우리겠죠?)을 지식백과에서 소개하는데, DC갤은 얼라요. 우리 루리웹은 호드요. 이러고.. 이번에 결성된것이 얼라와 호
드의 동맹이라는 글에서도 뿜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록타르 오가르!!' 이래야하는건가 하고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네요. ㅇㅅㅇ;;)
인터넷 하다보면 분명 다른 사람인데도 이미지가 겹쳐보이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N모 유제품 업체의 약쟁이 손녀도 계속 버릇 못고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고 봅니다........어라, 그러고보니 거기나 넷마블이나 둘 다 ㄴ(N)으로 시작하네요? ㄴ자돌림 회사들은 뭔가 마가 끼었나? -_-;;
어.. 으으음...?; 반박을 못하겠네. ㄷㄷ;;
겠네요.;; 뭐 저런 오타가 났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