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짜 마음에 드는 픽업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해라 정말 올해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1월 1일날 땡 하자마자 복주머니 가챠 지르고, 작년 연말에 어느 정도 모은 돈 확인하면서 이거 다 써도 올해 픽업 중 절반은 챙길수 있으려나 생각도 했었던게 참 순식간에 날아가버려서...
미유 같은 경우 일그오에서도 아직 복각 픽업이 안된 환상종(?)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상 이번 기회 놓치면 앞으로도 2년 간은 보기 힘들다는 거겠죠. 노란 공룡 하는 꼬라지 보고 일이 확실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절대 과금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렇게 기다리던 픽업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러니 내 칼데아에 남은 200돌아, 어린슈 픽업 전까지 하나도 안 쓰고 버틸테니까 얌전히 어린슈 픽업 때 보5를 내놓으렴...
4성 한정은 한번 놓치면 답이 없답니다(악마의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