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의 참패에 이어 오늘 아침에 다시 도전했지만..
남는건 아침부터 짜증과 분노일 뿐이군요..
그나마 마성보살 한 장 나오긴 했는데, 얜 이미 풀돌한지 오래라 딱히 위안이 안된다는게..
의외로 이번 픽업으로 하나 깨달은게 있다면..
제가 진작에 캐훌린을 갈아버려서 이번에 새로 얻었다는거네요(...)
결국 어쨌든 새 서번트를 하나 얻었다...는 건데..
그렇다고 이 사실로 더러운 기분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는게 슬프군요 후우...
암튼 대충 계산하면 담주 이번 픽업 종료까지 한번 정도 기회가 더 있을거 같은데... 솔직히 이쯤되면 이제 기대도 안되는군요. 기분과 입만 더 더러워질뿐..
그래도 그 기회 덕분에 게임을 하긴 해야할텐데, 지금은 감히 엄두가 안 납니다..(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