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신년에 겜을 처음시작해서
당시 21년 신년 확챠 빼고 모든 확챠를 했었슴다.
왜 21년 신년 확챠를 안했냐면 당시 확챠란 개념을
아직 모르던 매우 야한 뉴비였던지라..-ㅅ-;
암튼 그래서 21년 7월에 첫 확챠를 시작해서
24년 5월 현재까지 한 확챠가 총 6회.
그 결과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21년 7월에 단무지.
22년 1월에 단무지.
22년 6월에 단무지.
23년 1월에 단무지.
23년 5월에 시키부.
24년 1월에 고흐.
이때부터 제가 계정별 보정값이 있다는
미신을 믿게 됐슴다. 아주 집요하게 나온놈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하더군요?
제 계정 확챠는 높은확률로
최악픽or일본서번트가 나옵니다.
물론 거듭 말하지만 미신임다.
미신을 치우고 냉정하게 보면
확챠 자체가
성능픽 저격가즈아 라인엔 함정똥통이 많게
디자인 되어 있고.
안전빵 명함득 라인은
그냥 다들 무난무난하게 편성되어있다보니
초반에 서번트풀이 얋을땐
자꾸 저격하다가 함정을 밟게 되는거고,
이제 어느정도 배가 부른후엔
뉴절먹이 중요시해져서 안전빵라인을
굴리다보니 그럭저럭 만족감 높은 확챠를 얻게 됐다.
라는게 현실이겠지요.
하지만 단무지를 먹고 먹고 또 먹어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던 당시를 회상하면
도저히 이 미신뇌가 꿈틀거리며 힘이 솟는걸
막을수가 없슴다. 인간은 종교와 미신의 동물.
저는 제 안의 인간성에 충실하렵니다
계정별 운빨보정은 실존한다아아아앍
암튼 그래서 4개월전.. 그러니까
금년 신년확챠때는
일본 애들 없는 쪽을 골라봤었슴다.
최선픽은 캐밥보업,
적당픽은 애캐인 고흐.
최악픽은 시황제, 라이네스였는데
딱 평타인 고흐가 나왔슴다.
애정캐기도 하고 써보니 생각보다 성능이 좋슴다.
만족스러운 확챠였슴다.
그래서 이번 확챠도
일본서번트가 없는 쪽을 고르거나,
아니면 반대로 성능 좋은 일본서번트가
있는 쪽을 고를까 싶슴다.
다만 이제까지 확챠결과값을 봤을때
'성능이 개빻은애가 나왔는데 그게 일본서번트인지'
'일본서번트가 나왔는데 그게 성능이 개빻은건지'
어느쪽이 우선순위로
확챠가 나오게 되는지를 아직 모르겠슴다.
일본서번트가 없는 동네는
라이더 1과 어쌔신 2
단 둘뿐..
하지만 이쪽은 너무 고점이 낮으니
반대로 성능일본캐가 있는 동네를 노려보자면
무라마사와 수앵얼과 이부키가 있는 세이버2.
쪽이 좋아보입니다.
허나 성능 빻은캐가 우선순위라면
세2에는 시구르드와 쯩자매라는 함정이 있고.
엑6에는 슈버니랑 몰레라는 똥통이 있는지라
그냥 라이더1과 어쌔신2를
노리는게 좋을꺼 같기도 하고
언제나 확챠와 큰픽업이 오면
제 귀는 정신없이 펄럭거리는군요.
이제까지 다른분들은 확챠로
뭐가 주로 나오셨었나유?
혹시 저처럼 기묘할정도로 나온놈만 또 나온다던가
일본서번트만 자꾸 붙는다던가 하시는 분들은
우리 함꼐 도를 믿으십.. 아니 이게 아니고..
우리 함꼐 일본서번트 완전 피하기 or
성능 일본서번트 노리기. 를 해보지 않으시겠슴까?
저는 확차에서 압도적으로 쌈장법사님을 먹어서 어느덧 보구 4렙이...
그것님도 많은 중복을 겪으셨군요 그래도 삼장이면 초성능캐라 부럽슴다..ㅜ
부장님 4연속... 지옥 저는 23년 5월 새로 복귀 하고 24년 확챠에 캐밥 매년 확챠 시스템이 개편이 되지만 개별 선택이 따로 없서 아쉬운편 인데 일그오에서 대망의 첫 데스티니 확챠 덕분에 내년이 기대가 크네요 ㅎㅎ
단무지 끔찍합니다 진짜.. 이제까지 좀 잘 써본게 한손..조차도 아니고 한손가락에 꼽히네요 ㅂㄷㅂㄷ 그나저나 확챠로 캐밥이라니 ㅂㄷㅂㄷ 나만운없어ㅜㅜㅜ 부럽ㅜㅜㅜ 움 데스티니 확챠는 뭐지유?
일그오 8주년 2023년 하반기 확챠 인데 세이버 부터 ex 클래스 2 명 한명씩 선택해서 소환 할수있는 인데 무려 수영복도 포함함 역대급 확챠입니다 https://appmedia.jp/fategrandorder/77054644
와.. 그러니까 클래스별 합격라인만 뽑아서 개중 하나 랜덤발탁이라는거죠? 저점이 겁나 높은 확챠가 되겠군요 ㄷㄷ..
제 경우는 한그오 오픈부터 해서...... 첫 확차 타마모가 나와서 오프닝때부터 간절히 바라던 아츠팟 인생을 정식으로 시작했고 유일하게 보 5를 넘은게 타마모고 현재 타마모는 누적 8장째까지 나와있는 상태죠 ㅋㅋㅋㅋ;;;; ....인연캐라는건 확실히 존재합니다....
비밀 미신 결사 조직 페운실(페그오에 운빨보정은 실존한다)에 가입하신걸 환영합니..읍읍
기억 나는 건 암굴 라이네스 수잔 어놋부 이부키 홈즈 이렇게군요 신선조 4연타는 좀 심했네요ㅠㅠ
오우.. 노림픽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네스랑 홈즈 빼곤 다들 성능좀 되는 친구들 뽑으셨군요 부럽슴다ㅠ
두계정을 8~9년 하다보니.. 확챠당긴수가 꽤 되는데.. 생각보다 알고리즘이 단순해서 대부분은 내가 성정석 제일 안 주는거 집어주는 느낌이 크긴합니다. 게임데이터 관리하는 측이다보니 구린 서번트 좋은 서번트 제일 잘 알고 있기도 하고.. 뇌물주는 법도 잘 알고 말이죠. 그래서 10번에 한번 정도나 몇년만에 돌아오는 유저에겐 좋은거 주는 느낌.
ㅜㅜㅜ희망고문로직 그잡채ㅜㅜㅜㅜ
매번 확차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차는 최선(희망)픽을 선택하기보다는 차악(차선)픽을 선택하는게 가장 무난무난한 것 같습니다. (정신적 데미지 최소화용) 저 같은 경우도 최선픽 리스트에 항상 함정 카드들이 들어가 있어서, 뽑아보면 높은 확률로 함정 카드가 발동하던...;; 물론... 함정이 가장 적은 픽을 고르더라도 그중에서 "얘만 나오지마라..."고 생각하던 녀석들이 귀신같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ㅡ.ㅜ
저도 진짜 단무지덕에 학을 떼서 그쪽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세이버2랑 엑스트라6 둘중 하나로 맘이 거의 기울었네요
저도 확챠는 원했던게 나온적이 한번도 없네요 스카디를 지속적으로 노려왔는데 한번도 안떳고 별로 관심 없던 서번트만 나왔죠
비밀 미신 결사 조직 페운실(페그오에 운빨보정은 실존한다)에 가입하신걸 환영합니..읍읍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