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의 이름은 '지하의 거주자들'
시작부터 한 꼬마가 어떤 할머니의 지갑을 훔쳐가 버립니다
분명히 '레프리칸' 이였어요!
레프리칸? ㅋㅋㅋㅋㅋㅋ 그런걸 어떻게 믿어요!
거대한 박쥐인간은 있지만요
차 밟고 쾅쾅쾅
하지만 너무나도 재빠른 꼬마여서 결국 배트맨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분명 레프리칸이였어요 , 알프레드!
우리 주인님이 미치셨나보다.............
내 말을 안 믿는건가요?
브루스 놀리기를 잘하시는 우리 알프레드 집사님
아무래도 좀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요 , 배트맨은 이제 충분히 쉰거 같아요
한편 , 어두운 저 바닥 하수구의 아래.............
불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곳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노동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수수께끼의 종소리가 들려오자 일을 멈추고 모두 일어서는 아이들
붉은 빛이 나오는 어딘가를 향해 모두 걸어갑니다
아이들이 도착한 곳에 앉아있는 한 붉은 옷의 남자
빨리 오라고 아이들을 윽박지른 다음 수업 들을 준비는 됐냐고 합니다
너희들의 선생님 , 너희들의 리더 , 너희들의 왕이다!
여기서는 말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남자
아이들은 보기만 하지 , 듣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근데 누군가가 말을 했더군....?
다짜고짜 한 아이를 잡아.........
눈이 멀 정도로 밝은 빛이 나오는 방에 아이를 감금합니다
모두 거리로 올라가 사람들의 물건을 훔쳐서 자신에게 바치라고 명령하는 남자
아이들을 자기 욕심 채우는데 부려먹고 있는 이 남자
그렇게 남자의 명령을 듣고 거리로 나가는 아이들
한편 , 거리를 조사하고 있던 배트맨은 수상한 문을 한 곳 발견합니다
아까 그 남자의 자칭 별명인듯 합니다 , 적절하네요
계속 따라가다보니 지하도가 나오는 길입니다
임무를 마치고 다시 일터로 귀환하고 있던 한 아이
누군가가 설치해둔 함정을 건드리는 소리에 놀라 달아납니다!
재빨리 환풍구로 숨어들어가는 아이
휴......여기면 안전하겠지?
쿵
걱정마 , 해치지 않아
아무 것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저런 사람 튀어나오면 누구나 보일 반응
지하도를 따라 도망치던 아이는 실수로 지하철에 치일 위기에 처하고.....
다행히 배트맨 덕분에 목숨을 건집니다
열려라!
숨겨져 있던 배트모빌이 짠!
끝내준다아아.........
그렇게 아이를 배트모빌에 태우고 배트케이브로 향하는 배트맨
그렇게 배트케이브에 도착한 배트맨
이 아이가 말씀하시던 레프리칸?
알프레드 당신이 좀 돌봐주세요
저 아이 돌볼 줄 모르는데요?
아 거 쉽잖아요
쉬울리가 있겠습니까..........
암튼 시작되는 알프레드의 육아일기
스워 킹에게서 계속 말을 탄압받아서 그런지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아이......
그래도 열심히 아이를 돌봐볼려고 하는 알프레드
한편 하수구 아래에서는 , 스워 킹이 아이들을 세워놓고 고기를 뜯고 있습니다
배트맨과 같이 간 아이를 부르는 이름이 '개구리' 였나 봅니다.....
아이 한 명이 없어졌다는 걸 알고 분노를 표출하는 스워 킹
누가 너희를 데려다 키우는지 아는거야!
내가 돌봐주고 , 내가 음식을 주는데 도망을 쳐?
너희들을 다시 지상으로 되돌려 보내주면 좋겠느냐?!
아무래도 아이들 전부는 부모님이 없는 고아인듯 합니다
고아들에게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줄까라며 협박하는 스워 킹
왜 아이들이 반항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지는 후반에 가면 나옵니다
암튼 개구리가 돌아올 때까지 먹을건 없다며 당장 찾아오라는 스워 킹
이 쪽은 육아일기 잘 찍는중
그 광경을 지켜보던 배트맨
나도 어렸을 때 저랬을려나 , 허허허허..........
총이 신기하여 만져보는 아이를 달래는 배트맨
날 좀 도와줄 수 있겠니?
아이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배트맨
아이가 도착한 곳은 바로 자신이 살던 노동장!
나와주세요 , 아저씨!
괜찮아 , 안 해쳐
처참한 아이들의 몰골을 보고 이를 가는 뱃신
아이들의 상태 하나하나를 사진으로 찍어 증거로 남겨둡니다
그 색히 어디 있냐?
망설임 없이 가리키는 아이
청소하고 있던 다른 친구와 포옹을 나눕니다
저 줄을 당기면 된다고 말해주는 아이
바로 줄을 당겨 종을 박살내버리는 뱃신
'어떤 야만인이 이런 짓을 했는지는 모른단다'
'하지만 이제 끝났어'
'이제 너희들은 인간다운 대접을 받으며 살게 될거란다'
종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 납신 스워 킹
이게 아이들이 꼼짝 못하던 이유 , 거대 악어를 부리며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호오? 악어라고?
뭐 어쩌라고
이런, 악어가 좀 많구나.........
치졸하게 아이 한 명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기 시작하는 스워 킹
아까 그 아이가 잡힌 아이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엄지 척!
불리해지니까 튀기 시작하는 스워 킹
거기 서라 이 놈!
악어 지옥에 걸리고만 뱃신
너는 내 애완동물들을 다치게 했고 ,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겁먹게 했어!
'사랑하는 아이들' 이라고?
내가 먹여주고 , 내가 옷 입히고 , 내가 훈련시켰다!
그리고 장사하는 법까지 가르쳐주었지!
뱃신의 손을 밟으려는 스워 킹
당할까 보냐 , 바로 역공합니다
저 아래로 떨어지는 스워 킹 , 내 손을 잡아!
싫어~~~~~~~!
그렇게 악어 지옥으로 떨어져서 최후를 맞는 스워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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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금까지 악어들을 부릴수 있던 이유를 알겠네요
킬러 크록도 아니고.........
헤헤 그럼 수영이나 즐기라고
어딜 튀냐 색히야
어....어떻게!
어째서 , 어째서 , 어째서!
'나는 심판을 내린 적이 없지 , 그건 법정에서 할 일이니까'
'하지만 이번만은...........'
'이번만은 정말 내 스스로 심판을 내리고 싶어 지는군!'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고 , 도착하는 경찰차들
하수구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씩 모두 구출됩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말을 꺼낸 이 아이........'햇빛이야'
그렇게 구출되는 수많은 아이들과......
멀리서 지켜보는 배트맨으로 마무리되는 에피소드
악어는 잘 먹였나보네. 주인 안무는거 보니.
엄지 척!
악어는 잘 먹였나보네. 주인 안무는거 보니.
뱃맨 타스는 정말 명작이야
뱃맨은 진정한 인간의 수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