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롤하다 접게 된 원인이
챔피언 하나 기본 조작법 익히고 익숙해질려고 일반겜 들어갔더니
포지션 처음부터 팀원 4인이 입맞추고 한 포지션으로 몰아넣고
그 포지션에서 죽을둥 살둥 악을 쓰면서 싸우는데 정글러는 다른 라인만 갱 가고 한번도
내 라인 근처는 기웃거리지도 않고
상대 정글러 와서 킬따이든 라인전 져서 킬따이든 뭘 하든(이렇게 라인전에서 0킬 2데스 당함)
팀원 4인이 합동해서 갈굼
타워랑 살다시피 하면서 라인전 버텨서 한타 페이즈 되니까
이니시 걸면 걸었다고, 안걸었으면 안걸었다고 욕먹고
뭐라 항의라도 하면 4명이서 합동해서 갈굼 시작
결국 져서 멘탈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팀원들 전적 확인하니까
알고보니 4인팀
진짜 내가 게임하면서 군대에서 갈굼먹은거보다 더 멘탈 꺠질수 있다는걸 느끼고
인성의 밑바닥을 봤구나 하고 접음
난 그럴땐 트롤 + 차단 + 키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