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판인대
이 장면에선 이런 의미가있었고
이러이러한 전개로 나아가기때문에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는 개뿔 현대미술에서 하얀도화지에 검은점하나찍어놓고
인간의 삶에서 느껴지는 공허함과 그 공허를 채우기위한 물질만능주의가 느껴진다는꼴
어린시절에 명절에 TV에서 특선영화로 틀어주는 스타워즈 잘봤고
어린시절엔 돈없어서 영화관에서 스타워즈 프리퀼은 못봤지만
급식먹을때 그래도 OCN이나 CGV에서 틀어주는 프리퀼 삼부작들은 챙겨봤는대
그 작품이 개똥철학 담은 쓰레기폐기물이 되서 개빡친다
시리즈가 누적되면서 생기는 당연히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한눈에 보이지도 않고, 따로 공부까지 해야할 정도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면 시나리오가 잘못됬다는게 내생각. 이번 스타워즈는 꽤 재미없나보구나
어린시절 클래식 456을 본 A 프리퀄 123을 본 B 시퀄 789를 볼 C 누가 제일 불쌍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