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정관수술 하지마라 복원할려면 뒤진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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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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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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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놨구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부가 금슬이 좋네잉
우리나라가 루마니아도 아니고 피임이 불법일리가 없자너
https://www.youtube.com/watch?v=xzfuVwzN1ps 뇌피셜 오졌따리 오졌따
http://www.koreantoday.or.kr/sub_read.html?uid=588
우리는 해도 됨 결혼할일이 옶옹
정관수술은 결혼 안 하고 하면 불법임.
와 그건 몰랐네 근데 왜?
왤까 종족번영의 의무를 저버린 탓인가
나도 그거엔 의문 안 가져봄. 참고로 여자도 결혼 해야 수술 가능함
???? 뇌피셜오졌죠?
여기저기 쑤시고다녀서?
낡은시험지
https://www.youtube.com/watch?v=xzfuVwzN1ps 뇌피셜 오졌따리 오졌따
읭? 나 초딩 때 그렇게 들었는데?
-순양전함 칼부스-
우리나라가 루마니아도 아니고 피임이 불법일리가 없자너
큿, 그럼 성교육 때 날 속인건가
루리웹-4925703864
http://www.koreantoday.or.kr/sub_read.html?uid=588
와 진짜 도덕 운운하는 대목에서 혈압 오르네
큿 ㅋㅋㅋㅋㅋㅋ
불법은 당연히 아니고, 와이프한테 정관수술한거 알리지않고 결혼하면 이혼사유가 된다는 얘기는 있었음.
ㅉㅉㅉ
조사놨구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부가 금슬이 좋네잉
부인 분 사투리가 진국이네ㅋㅋㅋ
정액검사 보통 한명씩 들어가던데 단체로 들어가 딸을 친다고?
대기실
아 맞네 졸리니까 정신이 오락가락하네 자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면서 야동봤지?
보는 내내 표정이 구겨진걸 알았다... 글로 간접체험 되는건 이런건가 -.-; 글을 현실성있게 잘쓰네 ㅋ
피부과를 아무나 하는거 피부과 성형외과 80%는 자기 전공아님
묶는줄 알았는데 절제였네
솔직히 저거도 막해도 되는 수술이 아닌데
요즘은 레이저로 해놔서 저렇게 안될것 같은댐
ㅁㄴㅇㄹㄷㄱㅎㄷㅎ
인턴도 의사에요
ㅁㄴㅇㄹㄷㄱㅎㄷㅎ
글 좀 잘 읽어봐. 불알 꼬매는거 시켰대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근근근근근근
정소에서 계속 만들어지고 죽고 반복해서 관 막았다고 안 생기고 그러진 않을걸
디롤
입구가 막혔다고 마린이 안뽑히는게 아님
보이니치호텔
아, 배럭 밖으로 나가지못하고 안에서 밀려 죽는 마린을 생각하니 눈물이......
조사놨댘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한다고 발기가 안되거나 사정거리가 짧아지거나 성욕이 없거나 그런건없는데 그냥 아재 서요? 나이인듯 저는 멀쩡합니다
무슨 인턴한테 수처를 던져놓고 나가는게 말이 되냐ㅋ PA나 던트겠지....
지꺼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ㄷㅡ 결혼 자식여부안물어본다 저거다 구라임 할사람은 잘알아보고 좋은데가서해라 난 장기적출하는분위기여서. 무서웠다
내나이 34 11월에 둘째 태어나고 정관수술했는데 음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알아본곳 4군데 모두 결혼여부 / 자식 몇인지 다 물어봄 그리고 동의서도 씀. 예전에는 봉합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수술 간단해져서 구멍 하나 낸다음 그 구멍 통해서 다 이루어져서 봉합이고 뭐고 없고 그냥 구멍난거 소독만 잘해주면 1주정도면 아물고 2주정도면 완전히 붙어버림. 상담할때 관계는 2주후부터 가능하되 넉넉하게 40회정도 사정 하고 나서 무정자 확인하기 전까지는 피임 잘하라고 했음. 아니면 4달정도 참았다가 무정자 체크해도 되고.. 근데 보통 20회정도면 무정자 체크 되긴한다함. 분명 2주정도 참으라 하긴 했는데 가능한건 1주일부터 해도 되긴 한다해서 1주일째 되는 날부터 빼긴 했는데 하고나니 뭔가 좀더 자유로워서 더 좋은듯 어떤사람들은 심리적인 부분으로 오히려 성욕감퇴 발기력 저하같은게 온다는데 더좋아짐.ㅋ
아 그리고 수술 겁내지 않아도 됨. 수술실 가면 일단 누워있으면 남자간호사가 와서 털 밀어주고 버섯을 위로 향하게 한다음 테이프로 붙여준다. 수술하기 편하도록.. 그리고 의사가 와서 마취 해주는데 마취도 그렇게 아프지 않음. 마취하고 나서 주머니를 여기저기 만지는데 감각이 사라지고 그다음 뭔가 하는것 같긴 한데 전혀 통증 없음. 중간중간 계속 레이저로 태우는 소리 나고 그럼. 다되면 남자 간호사가 피 닦아주고 테이프 떼주고 밴드 붙여준다. 그리고 교체용 밴드와 소독용 알콜솜 챙겨줌. 목욕은 다음날부터 하도록 하고 할때는 방수밴드 사서 붙이고 하라 함. 그러고 1층에 있는 약국 가면 처방전 보고 알아서 방수밴드도 챙겨준다. 약값 비급여라 27000원 나옴. 수술 당일이랑 다음날까진 뭔가 좀 저린? 그런 느낌이긴한데 그다음부턴 아무느낌없고 소독할때 좀 아픈거 빼면 아무렇지 않음
그리고 나서 나중에 무정자 확인하러 가는데 이때 역시 비급여라 병원비 3만원 나옴. 이건 어딜가든 동일할거임. 수술비는 보통 30만원대이긴 한데 지역 맘카페에서 연계된곳은 20만정도 까지 할인해주긴 하는듯함.
안좋은 기억이긴 한데 와이프 임신하고 만삭이후부턴 관계를 안해서 많이 쌓인 상태였는데 남자간호사가 털을 미는데 나의 버섯을 잡고 바리캉으로 미는 그순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버섯이 반응해서 완전 기분 쉣이었음. 간신히 가라앉았는데 버섯 위로 향하게 테이핑 하는데 또 반응해서 테이핑 한번 뜯어져서 더 민망했음.. ㅠㅠ 왠만하면 수술하기전에 한번 빼고 가서 평정을 유지할수 있을때 하는게 좋음. 이게 분명 남자란걸 아는데 쌓인게 많다보니 불가항력적으로 반응하더라 ㅡㅡ 지우고 싶은 기억임... 추가로 수술실 분위기는 잔잔한 음악 나오고 좋았음. 와이프 분만할때 가족분만실에서 분만했던것처럼 수술실이 분위기가 좋았음. 근데 내가 눈이 나빳기에 망정이지 천장에 붙어있는 조명에 수술장면이 반사되서 보이더라.. 눈 좋은 애들은 보일것같음. 아무튼 정관수술에 대한 추억은 여기서 끝
정관수술은 복원이 안될 가능성이 꽤 높음 그래서 애초부터 처음에 할 때 맘 바껴도 그때가서 복원 안될 수 있다고 미리 신신당부하고 웬만하면 미혼이거나 기혼이어도 자녀가 없으면 안시켜주고 퇴짜놓음 왜냐면 나중에 환자가 마음바껴서 붙여달라고 하면 골치아파지니까
음.. 대학병원 가면 교보제 취급 당하는 기분 들때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