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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쪽이 좀 꼰대기질이 있나봄 나이 먹고 유해지긴 했는데 비교적 최근에도 인종차별적 드립 치고 사과도 안함
램지가 맛 없어서?
그런 사람이 램지한테는 왜그랬어요?
마지막 말처럼 요리가 일단 맛있으면 된거지 뭐
짤에서 보면 전통적이든 아니든 부분을 통해서 이건 내 방식이다라는걸 말하는거 같은데
맛있으면 장땡
맛있으면 됩니다
그런 사람이 램지한테는 왜그랬어요?
PumpkinWatchman
램지가 맛 없어서?
램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건 그가 우는걸 선택한거에요.
걍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노려보는데 이게 엄청 무섭다든데....
고든 램지 스승인데 존나 사이 안좋다매?
오나니여신님
스승쪽이 좀 꼰대기질이 있나봄 나이 먹고 유해지긴 했는데 비교적 최근에도 인종차별적 드립 치고 사과도 안함
사이 안 좋은건 램지가 스승 결혼식에서 깽판쳐서 그럼
다만 그 결혼식이 세번째인가 그랬을거야
결혼식이 세번째인거랑 깽판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야? 결혼전에 저사람이 고든램지한테 뭔 일이라도 벌인거야?
공식적으로는 이유불명인데 둘이 뭔 사건이 있었으니 대놓고 깽판쳤겠지...
고든램지가 제자임 그리고 저사람 스타일이 제자 엄청빡시게 굴리는 스타일이라. 헬스키친같은건 장난수준임.
그거랑 세번째 결혼식에 깽판친거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야?
걍 둘 사이에 뭐 있었는갑다 하는거지 뭐 때문이었는진 당사자들만 알거고
나는 안넣는 편이긴 한대
쉐프들 크림과 계란 둘 다 넣기도 함.
참고로 나는 둘 다 넣는 편임.
둘다 넣는게 왜 비추냨ㅋㅋ
ㅈ도 상관없는 놈이 쉐프를 언급하며 참고를 덧붙여 씨부려서.
치킨스톡은 그렇다 치고 카르보나라는 원래 크림 안쓰는거래서 계란만 넣어서 만드는식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마르고 솊은 크림을 넣네
그런데 진짜 까르보나라는 탄광촌에서 먹던 음식으로 존나 뻑뻑한거라고 하던데 어쩌다가 그런식으로 변한거지?
아마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가면서 식재료가 존나 넘치니까 만들어진거 아닐까
시카고 피자처럼
탄광촌에서 먹는데 왜 뻑뻑하게 만들었을까
넣는게 계란 노른자뿐인데 이게 수분이 적다보니 비비면 존나 빡빡해짐.
뻑뻑하게 만든 게 아니라 재료가 모자라서 뻑뻑하게 먹을 수 밖에 없다고 읽었는데
안 뻑뻑하면 숯국물돼요 아조시
어차피 저 말 그냥 크림 몇스푼 넣는다는 거라 농도 자체가 엄청 묽어지진 않음 우리나라에서 까르보나라라고 부르는 크림베이스 파스타랑은 완전 다른 얘기하는 거임 저거
탄광촌도 걍 설 중 하나임. 2차대전 때 이탈리아에 미군 주둔하면서 만들어졌단 얘기도 있고. 그리고 그걸 떠나서 까르보나라 뿐만 아니라 원래 파스타는 소스에 점도가 있어서 비빔국수처럼 면에 묻어나는 게 보통임. 소스 흥건하면 면따로 소스따로임.
계란노른자 + 치즈긴 한데, 면수 살짝 넣어서 어느정도 점도 조절은 가능하잖아
닭육수 엑기스란게 치킨스톡 말하는건가
ㅇㅇ 저양반은 일류 쉐프로는 특이하게 가정에서 하는 요리 가르칠때는 조미료 넣는걸 추천함 간편하게 맛을 낼수 있는데 긴시간 육수 만들 이유가 없다고.
저게 knorr 육수 광고 영상이야
이탈리안이 아니라 프렌치 셰프라 그랬을지몰라 ㅋㅋ
짤에서 보면 전통적이든 아니든 부분을 통해서 이건 내 방식이다라는걸 말하는거 같은데
vurtyne
마지막 말처럼 요리가 일단 맛있으면 된거지 뭐
한국에선 흔하디 흔한 다시다가 저렴합니다
고증 고증 따지는 사람들이 정작 탄광 가서 돌가루 구해다가 뿌려먹지는 않음
평양냉면도 그렇고 그냥 맛나게 먹으면 되지 뭐이리 전통을 따져
미슐랭스타 반납하고 나서 사람이 되게 실리주의적이 됐음.
치킨 스톡 광고모델 시절
ㅇㅇ 리얼 저 치킨스톡 스폰 받고 하는거임^,^
저 정도 사람한테 배우는데 치킨스톡 PPL이야 봐줄수 있지. 말도 안되게 막쓰는건 또 아니잖어
결국 기호의 차이임 내가 어떤재료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넣을수도있는거지
우멍거지
집에서 만들때도 크림 있으면 존-맛 칼로리는 맛의 단위라는게 증명됨
러시아에선 우리나라 컵라면 '도시락'에 마요네즈 면발 다 가릴정도로 덮어서 먹는다 우린 이해할수 없지만 러시아인은 그게 최고의 대접이라고함
각각의 지역적이고 주변 자연친화적 문화 특성에따라 미각이 다른거야 놔둬
뭔가 딱히 일침 느낌은 안드는데..
난 크림도 안쓰고 그냥 우유 끓이다가 면 넣음 ㅋㅋㅋ 대충 그렇게 해도 맛있어 어차피 베이컨 후추 허브 (마늘) 치킨스톡 빠워로 맛있음
전통은 전통대로 인정하고 거기서 변화를 주는거지 전통을 부정할 필요는 없지 ㅇㅇ
음... '까르보나라' pasta alla carbonara는 크림이 안 들어간 거고 굳이 맛있으려고 크림 넣는 건 자유지만 그건 '크림 넣은 까르보나라' pasta alla carbonara con panna 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싶음. 러시아에서 라면에 마요네즈 뿌려먹고 외국에서 김치를 양배추로 담근다고 해서, 그걸 그냥 '라면'과 '김치' 레시피라고 말하면 좀 그렇잖아. 마요라면, 양배추김치라고 하면 모를까.
존나 맛있으면 그만이지 "우리는 꼭 전통레시피로만 만듭니다~" 라고 한게 아닌 이상에야
김치에 고춧가루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17세기 초부터이고 젓갈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후반 부터이다.
애초에 이탈리아에 크림파스타가 없던것도 아니고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 다 존재하는데 크림파스타 가져다가 까르보나라라고 하니 이탈리아 애들이 싫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