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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와서 말리네
암사자:하이고! 이양반 또시작이네 진짜! 그만좀해요! 일주일이라도 제대로넘어가는날이 없어 어떻게!
넌 날뛰는 사자 부랄 잡고 늘어질수 있냐
한입만
그래서 이런 안경을 쓰도록하는 동물원도 있다고함. 그럼 난 이만
마누라가 와서 말리네
암사자는 뜯어말리네
촉촉이맨
ㅇㅇ 맘먹고 후리면 한 방 맞음
촉촉이맨
그냥 안놀아줘서 땡깡부리는듯..
촉촉이맨
숫사자가 사냥에 안 나가고해서 과소평가하면 안됨. 다른 포식자가 거슬리면 바로 물어죽일수 있는놈임.
촉촉이맨
예전에 다큐보니까 성체 숫사자가 600kg의 강화유리로 만든 케이지를 한쪽다리만으로 질질 끌더라
애초에 사냥안나가는게 침입자수컷에 대비해서 최상의상태를 유지하기위한거 평균적으로2:1싸우는경우가많아서...그런데이김.....
촉촉이맨
불꽃 싸다구 한 방이면 아프리카 거대 영양 목뼈도 꺾이는데 인간 따위야
촉촉이맨
하이에나도 암컷사자는 무시하는데 수컷 뜨면 깨갱행임
어우 위험해
한입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땐 부랄을 잡고 늘어져야 함
리린냥
넌 날뛰는 사자 부랄 잡고 늘어질수 있냐
그렇다고 가만히 디질순 없잖아...
부랄 잡은 그 두 손 1초만에 컷 가능할걸. 사자도 고양이 과라 유연할텐데
난 그냥 이거 보고 한 이야기었는데 (시무룩)
야 분노를 거둬라
한대 맞으면 ㅅㅏ ㅇㅠ/ㄱㅅㅏ 될텐데
사육 사 아니고?
파편이 곱게 남지가 않음
암사자:하이고! 이양반 또시작이네 진짜! 그만좀해요! 일주일이라도 제대로넘어가는날이 없어 어떻게!
양반 -> 냥반
이 양반이 지금 뭐하는거야
지딴에는 장난치는거일수도
장난은 아니고 서열정리쯤 되는듯 앞에 상황보면 저 사육사가 숫사자한테 굉장히 쫄아서 눈치봄 몇번 곁눈질하니깐 사자가 저러는거 반면 옆에 아저씨는 안건들임
앞부분 짤렸는데 사자랑 시선맟추면 안되는데 사자 보면서 시선 맞춰서 사자가 흥분해서 벌어진일.
AbsoluteMABBAK
대개 야생동물들은 눈 응시하면 안됨 공격당할 위험이 큼.
AbsoluteMABBAK
눈을 응시하면 자신에게 도전한다고 여기는 동물이 많다고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bsoluteMABBAK
그래서 이런 안경을 쓰도록하는 동물원도 있다고함. 그럼 난 이만
진심으로 빡쳤으면 육편이 되어있겠지 ㅎㄷㄷ
오빠 왜그래!
이 양반이 또 자판기한테 시비터네
일종의 꼬장 혹은 땡깡이지 진심은 아니겠지. 진심이면 사육사 둘 다 순식간에 죽었지. 애완동물들도 가끔 뭔가 마음에 안 들거나 기분 상하면 어지르거나 짖거나 바지 자락 물고 흔들거나 뭐 그런 거 비슷한 거라고 본다.
사실 숫사자도 장난치는거고 암사자도 장난인줄 알고 같이와서 매달리는거일지도
진심이었으면 다른 사육사가 말릴새도 없이 죽었을테니
장난치는거면 사육사들이 저렇게 안 당황함
근데 암놈이 와서 말리는거 진짜 용하네
웬지 우리집 고양이가 땡깡 부리는거 같은데 저 사이즈라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