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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들어옴매!
온돌정도로 삼림이박살날정도면 벽난로때던 서양은 걍 나무들이 멸종했을듯 온돌의강점이 바로 물질의 비열을 이용하는거였고 이는 적은 연료로 효율적인 난방을하는거였다
뭐야 이 팔... 앙상하게 뼈가죽만 남아서는 서있는게 고작이잖아
화전과 전쟁
굴러다녀야할게 간신히 서있는 걸로 보이지만 할머니가 그렇다면야..
40도 넘어가면 깔아도 데인다 겪어봄
호랑이 들어와라
오래된 시골집 가면 바닥에서 가장 따뜻한 스팟인 아랫목이 있는데 바닥이 약간 까맣게 타있음. ㅋㅋㅋ 알마나 뜨거우면...
보일러 말고 옛날 장작때는 시절은 조절이 안되는데다가 불끄면 추워지니까 강강강 끔 이거말곤 없었으니께
호랑이 들어옴매!
꼬ㅡ부기
뭐야 이 팔... 앙상하게 뼈가죽만 남아서는 서있는게 고작이잖아
엄청 토실하네ㅋㄱㅋㅋ
리프트마시쪙
굴러다녀야할게 간신히 서있는 걸로 보이지만 할머니가 그렇다면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파인 애플
40도 넘어가면 깔아도 데인다 겪어봄
파인 애플
보일러 말고 옛날 장작때는 시절은 조절이 안되는데다가 불끄면 추워지니까 강강강 끔 이거말곤 없었으니께
온돌이 지금 바닥난방하곤 차원이 다르게 뜨겁다더라 옛날 온돌방이 바닥 조금만 틈생겨도 연기 빠지는 구조라 방 자체를 통풍 잘되는 구조로 만드는데 이러면 겨울에 매우 추워져서 다시 장작을 무진장 뜨겁게 태워서 바닥은 뜨겁고 방안은 차가운 구조라고함 이불로는 안되는 급인거지ㅋㅋ
오리너구리
오래된 시골집 가면 바닥에서 가장 따뜻한 스팟인 아랫목이 있는데 바닥이 약간 까맣게 타있음. ㅋㅋㅋ 알마나 뜨거우면...
보통 거기 이불밑에 할아버지 드실 공기밥 들어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얘스파이아니었나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 읽어본 기억에 의하면 이 할머니 나중에 구들장에 길들여짐 신경통에 너무 좋다고 즐김 강원도에선 마을 처자들이 외국 할머니 처음 본다고 방까지 들어와서 구경하는거에 열받아 피스톨인가 꺼냈더니 다 도망가는 부분도 웃김
울 외할무니댁도 아궁이 뗐는데 저녁에 잘 때 뜨거워 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보일러 설치하셨지만
우리 시골도 그랬슴..ㅋ 온도조절이 안되니..진짜 한도 끝도 없이 뜨거워지더라..
외국손님이라 더 뜨겁게 한건가 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홀라르
온돌정도로 삼림이박살날정도면 벽난로때던 서양은 걍 나무들이 멸종했을듯 온돌의강점이 바로 물질의 비열을 이용하는거였고 이는 적은 연료로 효율적인 난방을하는거였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홀라르
화전과 전쟁
정답
홀라르
산림법이 1961년도쯤에 생겼는데 그전에 일제강점기때 일본에 많이 뜯기고 뜯긴나무회복되기도전에 6.25일어나서 전쟁할때 진지쓴다고 나가고 불때는 용도로도 썻겠지만 옛날 민가는 대부분 나무로 지었으니까 전후 복구사업때도 나갔을거고 여러가지 이유가 얽혀있음
홀라르
전쟁났잖아
서양보다 효율적이라곤 해도 많이 쓰던건 사실 아닌가 괜히 조선시대에 나무꾼 숫자 정해두고 일정 이상 채벌 못하게 막은게 아니었을텐데
홀라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 주 원인 그래서 박정희때 식목일 만들어서 나무심은거임
홀라르
바보
홀라르
러시아에서도 존나 베어갔음. 러시아엔 좋은 나무가 많긴 한데 대부분 무른 나무라 가구엔 안맞거든.
전쟁 전에 부터 붉은 산이었음 산림 채벌권을 외세에 준 것도 컸음. 북쪽은 화전으로 산림이 작살난 지역도 컸고. 제각기 다른 이유로 붉은산이 됐는데. 그보다도 우리손으로 제대로 망친걸 꼽자면 서울 한성 주변의 산림은 양반댁들 무덤 짓느라고 나무가 없었음.
홀라르
그게 님이 알고 있는 부분은 산림 녹화산업때. 안 그래도 없던 나무를 가난한 지방 사람들이 죄다 겨울 나려고 나무 떼려고 하니깐 정부서 규제들어가고 연탄을 장려. 울 아버지가 어릴때 나무하러 가시면 할아버지하고 경찰서 다른 집들과 정모할 때 많으셨다고 함
홀라르
무 ㅋ 식 ㅋ
홀라르
틀린말은 아닌데 근본적으로 조그만 땅에 사람이 너무 많이 산게 문제임 당연히 사람이 살면 연료가 필요하고 온돌 난방, 식량확보를 위한 화전에 쓰이기 때문에 산림황폐화는 당연한 결말이었는데 이게 왜 비추를 받는지 모르겠네
홀라르
확실히 복잡한 일이기 때문에 님이 말한것도 틀린건 아니어서 비추받을 일은 아님. 산림 황폐화는 ㄹㅇ 복합적인 요인임 가불기인 일제강점기 뿐만 아니라 진짜 공부하면 파면 팔수록 더 나오는 어려운 문제
홀라르
조선 후기 삼림 황폐하는 일제의 수탈이 엄청 컸음, 두 번째가 육이오 전쟁이고
뇌피셜이니 욕을 먹지. 정확한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 온돌외에는 없다고 말한 시점에서 부터 ㅈ문가가 전문가 행세한 거랑 다름이 없어.
글쎄 이정도 의견은 낼수 있는거 아닌가 당장 리플에서 보면 다른 의견이 정답인 것 처럼 말하는 것도 있는데 그건 왜 추천 맞는거지? 이 주장이나 리플내 반론이나 방향만 다르지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정확한 답을 말하면 몰라 남들 선동하기 좋게 애매하게 두루뭉실하게 대답하면서 내 대답 외에는 정답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한테는 동의하기가 싫은뎁쇼.
사과죽을쑤는빠요엔
비열말고 열전도 아니여? 글구 서양의 굴뚝과는 다르게 연소된 뜨거운 연기가 방바닥을 통과하니깐 열효율도 상대적으로 좋은거고
사과죽을쑤는빠요엔
전통 온돌 방식은 효율 무지 나쁜 편임. 현대로 오면서 물순환 방식으로 되니 효율이 좋아진 것임.
畑ランコ
현대랑비교하니까 나쁜거지 동시기 다른 난방법이랑 비교하면 효율좋음
지금도 나무는 함부로 못 베잖아 삼림 유지 목적이기는 하겠지만 나무가 씨가 마를 정도는 아니었을 듯
의견을 사실적시에 쓰니 욕먹지
당장 실록만 봐도 당대인들이 삼림황폐화를 걱정하는 내용의 기사가 수두룩함 광해군때부터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으니
맞습니다. 조선시대 세도정치는 물론 그이전 조선을 사실살 망하먹은 공명첩, 납속책등의 남발의 궁극적 이유는 조선의 산림황폐화로 수해등이 많이 일어나 농사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현대에서도 잘보여주는 나라가 북한이죠. 현대 농업기술로 2000만명이 북한땅정도에서 어떻게든 입에 풀칠하는게 불가능하지 않는데, 산림황폐화를 막지 못해서 비만오면 수해가 일어나니 농사 유지가 굉장히 어려운거죠. 이렇게된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그 당시 기술로 한반도에 살 수 있는 인구수를 넘겼기 때문으로 봐야할 겁니다. 반대로 북한이 저리된 이유는 현대기술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서죠. 현대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면 2000만명이 북한정도의 땅에서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 현대기술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저렇게 사는거죠. 그 결과 산림황폐화가 반복되는거고요.
사과죽을쑤는빠요엔
일단 좀 차이가 있는데 유럽은 온대 습지에 가까운 지형이라서 숲이 어마어마하게 울창하고 컷음. 한국에선 산으로 사람이 실종되는거라면 유럽은 평지인 숲에서 사람이 실종되는 식으로. 그래서 토치카 같이 효율이 안좋은 물건이여도 땔감이 부족하거나 하진 않았음.
저런방에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국수말아드셨지
근데 영창대군이 저렇게 죽었다는 썰이 있지
난 단종인줄 알았는데 잘못알고 있었나..
영창대군 맞음. 이 덕분에 서인들이 인조반정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 만들어줌. 나머지는 어머니 뻘인 인목대비(영창대군 친모) 유폐, 무리한 토목공사, 친명정책 안함 등. 참고로 단종은 목졸려 죽음.
호랑이 들어와요 만화 생각나네
시골 고모댁이 옛날에 아궁이에 장작때우는 온돌이었는데 저런식으로 불을 존나게 지펴대니 나는 안방에서 자는걸 싫어했지
옛날 외갓집이 온돌이었는데..지금은 재건축했지만 암튼 어릴 적에조온나 뜨거워서 데일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음
호랑이 들어와라
햐! >□<
만게에 연재중이니 아직 못보신분들은 이만화 꼭 보세요 올해 최고의 치유물임 ㅠㅠ....
호랑이: 아이고 추워 나도 같이 빵좀 구웁시다!
빵굽빵굽
40도면... 진짜 고문중이었던 거 아냐..ㄷㄷㄷ
이자들... 날 구워죽이려 하고 있어!
정말 옛날 시골집 한겨울에 가면 바닥은 잘못 손데면 데일 정도로 뜨거운데 윗공기는 차가워 ㅋ 애초에 문풍지로 보온한다는게 쉽잖지. 할머니가 아랫목에 몸 지지시는거 보고 기겁했던 기억도 나고.
외할머니댁가면 미칠뽄햇엇지
어릴때살던 주공아파트에서 연탄으로 난방했는데, 아랫목이 따뜻해서 무척 좋았어요. 그 자리엔 항상 담요가 접혀있었는데 펼치고 눕기만하면 바로 뻗음
시골이 어릴때 아궁이 방식이었는데 문제는 신식으로 바뀌고 보일러로 바뀌었는데도 더럽게 뜨겁게 돌리더라 잠을 잘수가 없어
너무 뜨거운건 나도 싫어 ㅋ 게다가 저 방바닥땜에 저온화상입은 사람도 많음
역시나 찜질방의 나라...ㅎㅎ
40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창 올림픽때 선수촌에서 외국인들이 온돌방을 그렇게 좋아했다지
거의 고문과도 같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안 좋을 때 한 번 지지면.. 담 날 끝내주지
이불덮힌 아랫목
하지만 온돌때문에 산림도 산림이지만 건축물들이 높게 못올라가고 단층화되는 특징이..
어릴때 할머니댁에 가서 자면 등이 너무 뜨거워서 깬 적이 비일비재함. 굳이 난방때문이 아니더라도 아궁이에서 불은 계속 때니까. 아랫목 장판은 이미 쌔까맣게 타버린 상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