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도 많이 쓰이긴 하는데
난방효율 극한으로 밀어붙이면서
동시에 습도관리나 기타 관리에도 투자할 여력도 되는 관공서, 병원(특히 국립병원)위주로 쓰임.
개인집에서는 엥간해서는 안씀... 카페트랑 궁합도 안좋고 맨발로 돌아다니는 문화가 아니라.
북미 유럽권 기준으로 집 테크가
중산층 미만에서는 전통식 카페트+ 라디에이터가 100퍼고
중산층 이상에서는 라디에이터 + 장판이 조금씩 비율이 높아지고
(관리문제 + 건강 관심 + 전통보다 효율 중시)
집 들어올때 신발 벗으라 하는집 비율도 매우 높아지고.
진짜 간혹가다가 개인 취향이나 정보력으로 온돌 쓰는 상류층 집들이 있음.
그런경우 설계까지 집주인이 관여한 경우가 대부분임.
그런거 모르고 걍 한국와서 원룸사는 서양애들 기준으로는
적정 온도를 컨트롤하기 어렵고 집이 너무 건조해진다는듯.
걔내들도 아파트 지으면 고급이랑 멀어짐.
신발 벗고 들어가는 문화가 고대시대 부터 계속 유지된 나라가 어디 어디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