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ntr 만화 좀 그린걸 마녀사냥한 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좀 보이는데
당시 불탄 이유는 여러 개 있었지만 일부러 장작넣는거 아니냐는 것도 큰 이유였음.
괜히 감귤이가 사과문에서 불탈 줄 몰랐다. 일부러 장작 넣은거 아니고 다 플롯 짜놓은거다.
라고 변명한게 아님.
그러고 수습안하고 빤스런한 시점에서 신뢰성은 제로지만.
물론 저번 주작질처럼 뇌절하는 놈도 있긴한데, 그 사태 처음부터 끝까지 봤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싫어할만한 일이었음.
상업만화도 아니고 걍 취미로 그리는거에 수습을 하던 연중을 하던 그이유로 까일 일인가
부랄친구 꼬박꼬박 연재하는 거 본 입장으로는 시즌1이랍시고 엔딩을 그렇게 내놓고 또 이 지랄하냐 생각했어
난 안봤지만 사태 보니까 얘가 사람들이 떠받들어주니까 어디까지 개짓거리 해도 떠받들어주나 하고 간본 느낌이라 괘씸죄가 큰 것 같던디
솔직히 걔가 그렇게 오래 까일 일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본인도 장작넣은게 여기까지 커질거라곤 생각 못했을껄, 걍 너무 크게 타올라서 모르던 사람도 싫어하게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