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96년도부터 모뎀으로 인터넷 했었음
처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넷스케이프(대충 2.0 버전이었을 듯) 로고 뒤로 별똥별 떨어지는 로딩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이때 14.4kbps 모뎀 쓰면서 꿈따라였나 하이텔에서 가입자한테 보내주는 월간지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 있는 US로보틱스의 56kbps 모뎀이 엄청 부러웠음
그리고 하이텔이 KT에서 운영하던 곳이다보니 당연히 ISDN 광고도 있었는데 이건 당시로선 꿈의 속도였음(내가 쓰던 모뎀의 거의 10배 속도였으니까)
물론 초고속 인터넷 도입된 후론 가끔 인터넷 상태 안좋을 때에나 kbps 단위를 체험할 수 있고 지금은 접속이 끊기면 끊겼지 거의 체험할 수도 없는 속도가 되었지만
나 키텔 썼음
01410은 비싸고 느렸고 01443이였나 그게 빨랐는데.
난 두루넷 하나로 세대라서 이정도면 아조씨 아닌가
저는 2003년쯤 씄던거 같음
전화선을 썼었든가
뚜뚜뚜뚜뚜 뚜~
내가 딱 96년도부터 모뎀으로 인터넷 했었음 처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넷스케이프(대충 2.0 버전이었을 듯) 로고 뒤로 별똥별 떨어지는 로딩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이때 14.4kbps 모뎀 쓰면서 꿈따라였나 하이텔에서 가입자한테 보내주는 월간지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 있는 US로보틱스의 56kbps 모뎀이 엄청 부러웠음 그리고 하이텔이 KT에서 운영하던 곳이다보니 당연히 ISDN 광고도 있었는데 이건 당시로선 꿈의 속도였음(내가 쓰던 모뎀의 거의 10배 속도였으니까) 물론 초고속 인터넷 도입된 후론 가끔 인터넷 상태 안좋을 때에나 kbps 단위를 체험할 수 있고 지금은 접속이 끊기면 끊겼지 거의 체험할 수도 없는 속도가 되었지만
천리안 하이텔 쓰던 시절 사람이긴 한데 보통 인터넷 하면 사실 PC 통신 말고 현재 말하는 www기반 인터넷을 칭하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