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왕신
자기 아들 문왕신 살리려고 멀쩡한 사람을 씨받이 삼아 자기 아들 빙의시켜 인간으로 태어나게 함
이름은 김동현
그것도 모른 할아버지는 그래도 자기 손자라고 계속 키우다가
철거 때 가택신들 힘이 약해지면서 사망
그와 동시에 동현에게 빙의되있던 문왕신 풀려남
저승에서 할아버지는 자기 손자 모습을 한 문왕신 보고 나이도 어린게 벌써 여기 오면 어쩌냐며 엄청 우는데
정작 인간에서 빙의 풀리면서 인간시절 기억 다 날아가서 문왕신은 할아버지 보고도 누군지 전혀 못알아봄
사후세계를 다루는 웹툰인 만큼 권선징악은 제대로 다루면서, 조왕신은 유일하게 악행을 저지르고도 처벌을 안받음
꼬우면 신으로 태어나십시오
꼬우면 신으로 태어나십시오
천상계도 완전 적폐야
마자. 저 캐릭이 쵸큼.
저리 안했으면 아예 손주 하나도 없이 쓸쓸히 살다 고독사할 할아버지여서 아닐까..?
ㄴㄴ 작중 남들이 아무리 불행하다 해도 자기가 행복한건 아니라면서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했다 자백함
그건 알고 그냥 할아버지 운명이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