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챕터는
아마 에밀리의 기분을 느끼라고 만든 챕터라고 생각함
그리고 갑자기 후반부에 스토리에대해 쭉 풀리고(대멸종에 대해서 깨닫게 됬을때)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까마득하게 오래 있어야했고(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뭘 해도 의미가 없는 13챕터)
그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떄떄로 스토리에대해 강제로 설명(그 시간속에서 기다리면서 대멸종등에 관해 몇번이고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탈출할수 있는 사람들과의 인연이 얽힌 총(해변에서 아멜리에게 바깥과의 연결고리가 된 샘)
대충 이런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13챕터가 좀 ㅈ같았다면 이게 코지마의 의도가 정확히 먹힌거 아닐까
아멜리도 졸라 ㅈ같은 기분으로 살아왔을테니
근데 뭔가 거대한 음모가 숨어잇을거라고 생각햇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시시하긴 햇음 ㅋㅋ
뭐 세상일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음 ㅋㅋㅋ